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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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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동갑이고 남친이랑 전에 한번 헤어졌었어 얘가 여사친한테 연애 이제 재미없다 친구들 만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이런말들한거 걸려서
그러다 남친이 엄청 빌고 그땐 미쳤었던 것 같다 다신 이런 문제로 신경 쓰이게 할 일 없다하고 헤어졋을 때 알아서 여사친 부계에서 다 지우고 저 여자애는 본계까지 지웠었어 나랑 다시 만나고 며칠 안되서 술 마시다가 내가 술병나서 갑자기 머리 너무 아프고 속 안좋고 그래서 지하철 화장실 들어가서 좀 오래있었어 근데 그 때 알고보니까 꾸나가 그 여사친한테 전화해서 여친이 우리 대화한 내용 봐서 헤어졌었고 그래서 앞으로 연락 못할 것 같다고 말하고 그 뒤에 여자애가 카톡으로 손절하자는거냐고 해서 나 집 데려다주고 다시 그 여자애한테 전화걸어서 손절하자는건 아니라고 설명하고 끝났었어 본인 말로는 진짜 짧게 끝냇고 대화 내용도 떳떳하다함
근데 나한테 처음에 그 여자애한테 먼저 카톡이 와서 전화걸엇다고 거짓말햇었고 난 내가 그렇게 아파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그 여자애한테 전화를 했었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애..?
전화한 이유는 날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 마음 편하려고+ 아무 이유 없이 손절당햇다고 그 여자애가 생각할까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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