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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친년같음 들어보셈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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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요즘 좀 바쁘다가 오늘 하루 통으로 쉬는날이었다?엄마 아빠 동생 다 외출하고 나만 집에서 쉬는날이었어 그래서 방에서 걍 폰보고 넷플 보고 일기도 쓰고 혼자 잘 있다가 엄마 퇴근시간이 돼서 엄마가 들어왔어 그래서 평소처럼 왔냐고 인사하고(평소에 엄마랑 진짜 친구처럼 지냄 완전 친하고..)그랬지
근데 뭐 어찌저찌하다가 갑자기 “어우 짜증나“이러는거야 원래도 좀 짜증이 많아서 걍 그런갑다 했어 평소엔 저렇게 갑자기 나한테 짜증발사하면 내가 뭐 잘 위로하고(사실 이 부분도 존나 이상함 아무 죄도 없는 딸한테 짜증발사를 왜함?)그냥저냥 넘어갔는데 오늘은 유독 좀 귀신이 들렸나 왜저러지 싶을정도로 행동도 쪼금 과격하고 표정도 너무 무섭고 말투가 진짜 개쎈거야
그냥 어우 뭐 이래서저래서 짜증나~이게 아니라 내가 엄마 왜그래 뭔일있어?무섭게 왜그래~이러니까 하던일 멈추고 2초 동안 정자세로 가만있더니 나 째려보고 내가 무섭긴 하니?이러고 화내고…진짜 그정도로 나한테 너무 화를 내는거야 딱 거기서 터져가지고 눈물이 났어 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진짜진짜 아무것도 안했음 뭐 신경 건드릴 행동을 아예..)나한테 너무 심하게 화내고 무섭게 하니까 속상해서 울었어 나 평소에 엄마한테 진짜 잘하거든..엄마 생각도 많이 해주고 효녀란 말 많이 듣는데 내가 이러는거 하나도 칭찬도 안해주고 알아주지도 않으면서 본인 짜증내면 엄한 나한테 화만내고..서러워서 눈물 흘리는데도 한마디 없이 무시하고 방문 쾅 닫고 들어갔어

나 이 상황을 대체 어떻게 이해해야해..?집 들어올때는 웃으면서 들어왔고 나랑 대화도 잘 했음 저게 한 1시간만에 다 벌어진일임


댓글 아이콘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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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그러시는거임..왜 본인 힘든걸 딸한테 화풀이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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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햇네…ㅠㅠ 어머니도 사람인지라 실수하신걸거야… 우리 엄마도 그랫으… 딸들이 너무 편한거지 아마 무섭게 왜그래? 이런 반응이 공감해주는 느낌이 아니라 나한테 짜증좀 내지마라 이렇게 느껴졌을수잇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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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너 댓글만 봐도 효녀처럼 행동하진 않았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 엄마가 쌓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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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ㅈㄴㄱㄷ 진짜 그냥 궁금해서 그런건데 답글 하나 달은거같은데 뭘 봐서 효녀처럼 행동한게 아닌거같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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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ㅈㄴㄱㄷ2 호칭 너 아니고 언니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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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신가 원래그러시던분도아니고 이유도없이그러는거면 본인도 이성적으로 잘 제어가안되시는거같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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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1 원래 그래..내가 중딩때부터 저랬어 엄마는..걍 핑계가ㅈㄴ많음 내가 중딩땐 뭐 40대 우울증이다 이러고 고딩땐 직장 때문이다 이러고 요즘엔 또 갱년기 때문이다 이러고 늘 이유가 달라질뿐 행동은 계소 저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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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원래그런성격이신가보네.. 우리엄마도 좀그런편인데 나 입시끝난후론 좀 나아지시긴했거든 나도 생각이 한창많았는데 그래도우리가 부모한테 받은게있는 자식이니 억울하고 답답한건 현실적으로 어떻게할 방도가없는거같아 가볍게 상담 권해도 안하실게 뻔하고 그냥 빨리 나가사는게 제일 나을거같아 가끔보는사이에는 그런게 확실히 덜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