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에서 플러팅 당한거 같은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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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 전에 이 남자가 나한테 머 물어보고 자꾸 흘깃흘깃 쳐다보길래 내가 도끼병인가? 했거든?!?!?
근데 오늘 내 앞에 앉더니 책 안가져왔다고 같이 앉아두 되녜!! 그건 어쩔 수 없는거고 책은 꼭 필요하니까라고 합리화 엄청 하면서 된다고 했지…!! 그리고 (아 이 수업이 책읽고 활동하는 수업인데 내가 책 읽으면서 글 옆에 ”이런 여자가 어디 있다고..“, ”헐 이제와서 왜 이래“ 막 이런거 적어놓음..) 쪽지시험 치는데 이 남자가 적어놓은 거 보고 이거 뭐예요? 하면서 막 웃는거야.. 난 너무 부끄러워서 막 지우고.. 계속 웃고… ㅠㅠㅠ 그래서 시험 제대로 못치고…!!!! 그래서 수업하는 중에 그 남자가 책에다가 ”죄송해요..*999“ 라고 막 적어서 난 그냥 💢<- 이 모양 그렸는데 이 위에 하트를 그리는거야…? 나 당황해서 지우개로 벅벅 지웠는데 .. 그러고 마쳤는데 같이 내려갈라 하고..
근데 내가 2년 반 만난 남친이 잇고.. 이 분은 모르시는 거겠지..? 내가 먼저 알려드려야하나…? ㅠㅠ 근데 이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 그 남자 키도 크고 얼굴도 김무열 닮고 체육쪽 학과라 몸도 좋아서 자꾸 생각나..!!!! 남친이 싫은 건 아니고 여전히 귀엽구 좋은데 이런 생각 드니까 넘 미안하고 그래ㅠㅠㅠ 나 왜이럴까ㅠㅠㅠㅠ

언닌 남친있는데 저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