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와서도 열등감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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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어 진로가 겹쳐서 입시 때 친구가 학교 어디가야 할지 고민할 때 나 가려는 곳 진짜 괜찮다고 다른 데 가지 말고 여기 어떻냐고 학교 소개시켜주고 같이 합격했어. 실제로 걔도 즐겁게 만족하면서 다녔고…
그런데 하루아침에 잠수손절 당했어 7년지기인데…
같은 강의실인데도 훽 지나가고 다른 친구를 사겼는지 언젠가부터 둘이서 앉으면서 내쪽은 쳐다도 안 보더라.
걍 그러려니 하고 다니는데…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매번 마주치니까 솔직히 불편하더라고. 게다가 난 늘 혼자 앉아서 더더욱 ㅠㅠ
걔한테 예전에 대학 들어가면 학생회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걘 냉큼 신청해서 친목 쌓고 선배들이랑 친해졌더라
왜인지모르겟는데 난 전공단톡방 초대 안 되어있어서 모집하는 줄도 몰랐구
뭐 이런 것까진 괜찮은데… 나 고등학교 때부터 입시 도와주신 개인과외 쌤이 계신데 그 쌤이 인스타로 취업 정보 뿌리는 릴스를 이제 막 시작하셨어. 이번에 진짜 좋은 정보 주셔서 디엠드렸어 그런데 시간 좀 지나고 보니 걔도 댓글을 단 거야.. 쌤 팔로워가 100먕도 안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걔였어 나랑 걔 맞팔도 아닌데… 진로가 겹치니까 자꾸 눈에 띄고 거슬리네 걘 나 신경도 안 쓸 텐데… 그냥 열등감 같아 지금 난 하나도 준비된 게 없으니까
솔직히 말해서 과외 쌤만큼은 몰랐으면 좋겠는데… 나도 진짜 철없다 정말

그친군 언니도와줬었다며 조금그렇네 그게보여서 그친구가손절했나?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엇 그 친구가 나를 도와줬다는 거야?
@아는언니2 응 같이 뭐찾아봐주고그랬다며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