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땜에 스트레스인데 내가 예민한지 봐줘;; 좀길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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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이 갑자기 확 쪄서 몸이 정말 안 좋아졌었음
생리도 1년동안 안 하고 언냐들 발등 근육에 염증나봤어..? 난 첨 들었어 .. 장염+역류성식도염도 터지고 그냥 온몸에 염증이란 염증은 다 날 정도로 안 좋게 쪘었어
그러고 나니까 남친이 걱정해서 같이 운동하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기간을 정해두고 목표를 잡아뒀어
문제는 나도 운동 꾸준히 다니고 있고 진짜 솔직히 너무 피곤해서 잠드는 날 아니면 일주일에 거의 2번 빼곤 매일 가거든 식단은 회사땜에 점심 가볍게 먹고 저녁은 양배추쌈에 닭가슴살 먹거나 쉐이크 먹거나 하고 있어 가끔 생리땜에 입 터지면 먹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평소엔 잘 지키고 있어 그것도 남친이 잘 알고 있고. 내가 자만하나 싶긴 하지만 나는 꾸준히 하는게 첫 목표였어서 진짜 뿌듯하거든 ..?
그렇다고 남친이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뭐만 하면 운동해라 심심하다고 해도 운동 가라 심심해서 마트 왔다고 하면 짐 놓고 운동 가라 .. 친구들 만나서 간만에 좀 맛있는거 먹으면 적당히 먹고 홈트라도 해라 근처 헬스장이라도 가라 ..지겨워 스트레스야 나도 내가 알아서 하는데 운동+식단무새인 남친이 미워
내가 예민한거야? 걱정해주고 내가 건강해지길 바라는거? ㅇㅋ 도가 지나치다 이건데 .. 제3자가 보기엔 어때?

아직까지 염증이나 몸 상태가 다 안 나았오? 그럼 걱정해주는건 이해해ㅠ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건강해지길 바라는 거니까.! 그런데 언니 몸 상태가 완전 다 괜찮아 졌는데도 그러면 나는 잔소리로 들릴거 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