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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나는 20대 중반인데 임신 했어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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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은 곧 1년이 되는데 오늘 아침에 임테기 해보니까 두줄 뜨더라... 바로 병원 가서 초음파 봤는데 5주차래 처음에 임테기 두줄 뜬 거 봤을 때는 눈물만 나왔어

나는 전문대 졸업하고 계속 일하다가 다른 꿈이 생겨서 올 3월에 새내기로 입학을 해 근데 애기를 낳으면 내 미래도 포기해야 되고 현실적인 돈도 문제일텐데
애기를 지우자기에는 너무 무섭고 오늘 초음파 본 게 마음에 걸려

남자친구는 오늘 반차 쓰고 만나서 얘기해보기로 했어...이런 일 있었던 언니들 있어? 혼자 생각하려니까 너무 힘들고 복잡하고 제대로 된 생각을 못하겠어
따끔하게 조언해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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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기만 다닐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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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낙태를 완전 추천함 왜냐면 언니도 애 낳으면 단점이 있잖아 근데 그거 감안하고 키울수있을까? 애를 안 미워할수있을까? 왜그런고민을해? 언니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줘 언니가 우선이잖아 이미 태어나지도 않아서 얼굴도 모르는.. 아직 태아도 아닌 그런 물체? 때문에 인생 버리지마 애 키우는거 쉽지않아 보니까 돈 많은것도 아닐거같고 그렇다고 남자쪽은? 아니지? 애는 낳으면 독립할때까지 지원해줘야해 드는돈이 얼마니.. 솔직히 말하면 지우는거 무서운거 이해해 그럼 유산되게끔 유도해봐 밥 적게먹고 무리하게 운동하고.. 별수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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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24 세상에 죄책감 안 느껴본 사람 어디있어? 죄책감은 한 번 느끼고 잊으면 돼 시간 지나면 잊히는 감정이야 묻고 살면되는거야 언니가 죄인도 아니고 말야 그리고 열약한 환경에서 애를 불행하게 키우는게 더 못할짓이야 근데 낳으면? 장점없어 애가 이쁘고, 뭐 그런것도 낳고 정이 들어야 가느한문제지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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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아직도 대학생인데 스무 살 때 그랬어 의자에 누워서 초음파 화면 보는데 계속 눈물만 나고 무섭고 그랬어 근데 지금만 생각하지 말고 나중을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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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탓 언니탓 남친과의 미래 그무엇도 생각하지말고 언니 인생만 생각해봐 지금낳아서 키울수 있는지 애 봐줄 사람이 있는지 봐줄사람 없으면 언니가 키워야하는데 5년이나 7년후에 애 어린이집 보내고 , 언니나이 30대....무경력으로 취직 잘 할수 있을지 남친이 그정도의 경제력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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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지우는게 나을 것 같아.. 언니 꿈도 있다면서 언니 몸 하나 챙기기에도 바쁜시기에 애기까지 케어하면 언니 몸이 힘들거야 그럴바엔 차라리 지우는게 낫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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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지인도 남친이랑 결혼 할 전제로 만났는데 상황이 맞지않은 타이밍에임신해서 지우고 계속 연애하다가 최근에 결혼하고 잘살고 있어 너무 부담 갖지말고 지우고싶으면 지우고 좋은 생각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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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랑 또 부모님이랑 충분한 대화를 해봐야 할듯해.. 죄책감 때문에 힘든거 vs 꿈을 포기한 후회 중에 뭐가 더 힘들거 같은지 잘 따져봐야 할거 같네…ㅠㅜㅠㅜ 진짜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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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인생을 위해서 애는 지우는 걸 추천해 언니가 좀 더 준비됐을 때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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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지워서 후회보다 안 지워서 후회할 때가 더 삶이 고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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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나이에 좋은 남자라면 낳아서 행복하게 살 자신 있으면 낳아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 언니 인생이니까 그런데 0.1%라도 고민이되고 하고 싶은게 많다면 지우는게 맞아ㅜ 계획하고 생긴일이 아니니까 ㅜ 슬프더라도 어쩔 수 없지 뭐 언니의 책임도 있겠지만 여기 생각없이 다는 언니들 말은 무시해 언니 인생이고 언니가 선택하는 거야 너무 조급해 하지도 말고 신경쓰지도 말고 편하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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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 얼마나만났어?오래 만았거나 진짜 믿을만한 사람이면 언니가 낳고싶을경우엔 낳아도 된다고 생각하긴해 부모님이 도와주실수 있는지도 봐야하고 솔직히 이건 만화가 아니라 생명이니까 무조건 낳아야지!!는 못하겄다.좀 이기적이아도 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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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책감 가지지말고 지울 수 있으면 무조건 지워. 괜히 죄책감 가져서 낳았다가 책임 못지면 다같이 인생 망하는거야.. 언니랑 남친이랑 결혼했다 쳐 근데 생계비는 어떻게 감당할꺼야? 하고싶은게 있을땐 또 뭐 어떻게 할꺼고? 그리고 애 낳고 바쁘다고 부모님한테 애기 좀 돌봐달라는것도 민폐야.. 알지? 그리고 한때 돈 여유 있다가 각자기 형편이 안좋아지면 그땐 애기도 고생길이야.. 보통 속도위반으로 결혼하면 오래 못가서 이혼한대. 다들 똑같은 말할테니까 죄책감 갖지말고 지워. 언니 꽃다운 나이에 하고싶은것도 다 못하고 돈에 쩔쩔매면 전부 다같이 힘들어지니까 무조건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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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9 근데 완전 완성해놓고 하는결혼은 거의 극소수라 20대후반 30대초반에 결혼 준비하는 커플 대부분 돈 그렇게 많이 없긴 하드랑..ㅜ 진짜 사업 대박나고 이런거 아니면 결혼적령기인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도 솔직히 여유 없을때긴 하더라고ㅜ 애기낳고도 열심히 벌어서 어렵게어렵게 생계비 벌고 사는 가족들이 많긴 하지 요즘 젊은세대들 특히 어렵기도 하고.. 완전 여유 생길 정도로 자금 모으려면 30대후반에 결혼해야하는데 그땐 또 너무 늦고ㅜ 그래서 요즘 결혼을 점점 안 하게 된다더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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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9 28살29살이나 한국 평균초혼연령31살쯤 결혼 해도 사실 몇천만원정도 모은게 평균이라 20대중반에 하고싶은거 하고 결혼해도 그때도 돈 별로 없이 결혼하는건 똑같을 수 있지만.. 돈이 없어도 계획하고 결혼하고 갖는 아이랑 연애하다 속도위반으로 급하게 하는결혼이랑 차이는 분명 있는 거 같애 돈 쩔쩔매도 결혼하고 열심히 벌어가면서 아이 책임지는거는 괜찮게도 보이는데 예상도 못했는데 아기 생겨서 어쩔수없이 하는건 많이 힘들 거 같긴해ㅠ 또 이미 직장인이라 남편이라도 일자리가 있어서 생계가 되면 언니가 아이 어느정도 클때까지만 육아만 해도 되겠는데 둘다 20대중반 직장 없는상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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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하게 죄책감은 잠깐이야 인생 짧게 살다 갈거 아니잖아 그리고 20대 때의 선택이 평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그만큼 중요한 시기에 학업이며 커리어를 포기할 수 있겠어? 보통은 육아하는 순간 다른건 다 포기해야 돼 그거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철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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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면 지울거 같아 아무리 새생명이라도 지금 준비가 안 되어있는데 하면 나중에 후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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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꿈이 있는거면 당연히 지워야지 5주차면 그냥 세포에 애기집 개작게 생긴정도야 죄책감갖지말고 지워 나도 5주차초반에 지웠는데 초음파봤을때 심장뛰었다면 죄책감 생겨서 못지웠을거야 죄책감 안생기게하고싶으면 무조건 빨리 지워라 심장소리 듣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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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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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말 막하는 인간은 어딜가나 있네 그치? 알지도 못하면서 지 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해 그럴거면 댓 달지말고 지나가던가ㅉ 언니 남친이랑 잘 얘기해봐 미자도 아니고 성인이잖아 여기에 물어보고 결정할 일이 아니야 괜히 언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말이 결정에 영향을 줄까봐 살짝 걱정이네 언니랑 남친분이 후회하지 않을 결정해 난 나는 아니고 내 친구가 그런일이 있었는데 그친구는 언니보다 더 어린 나이에 그랬어 지우고 엄청 힘들어하고 남친이랑 사이도 많이 힘들어했는데 머 어찌저찌 지금은 잘 만나고 있더라고.. 사람 하기 나름인 거 같아 여기서 좋은 조언 얻을수도 있지만 휘둘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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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6 고마워... 댓글 달리는 거 다 보고 있었는데 언니가 말해주는 거 보니까 안심도 되고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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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궁금한거 있는데 콘돔 꼈는데 임신한거라고? 싸진않고 노콘으로 한적없어? 비장하려는거 아니고 콘돔 터질확률 극극극소수이던데 너무 위험한거아닌가싶어서ㅜ내 걱정때문에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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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태했던 언니,친구들 보면 평생 한 생면 지웠단 죄책감에 우울해 하는 지인들도 많았어..남자친구 의견 잘 듣고 같이 결정해봐 아가 태어나면 입학보다 다른일 구해서 해야하는점이 아쉬을 순 있지만! 피임 제대로 안 하고 애 덜컥 생겨서 낙태하는애들은 안 좋게 보이고 욕 먹어도 싼데 언니는 피임도 했는데 생겨서 속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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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피임했어도 생겼을수도 있지 100프로 피임이 되는게 어디있어 말하는 꼬라지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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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6 모르면서 막말하네 피임했다고 밑에서 말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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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워. 절대 지워. 이기적이겠지만 난 지극히 개인적으로 모든게 형성이 되기전에는 지워도 죄책감 안생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