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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랑 파트너로 지내는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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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첫 연애였고 120일 만나다가 헤어진지 3달됐는데 담주에 만나기로 했어..

진짜 미친소리인데 얘가 여전히 너무 좋아서 파트너?로라도 지내고싶어… 얘는 지금 연애 자체에 생각이 없는 상황(여미새인데 연애를 하기 싫어해.. 지금 준비하는 시험도 있는데 가정형편때문에 돈까지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

외적 이상형에 95% 부합했어
이 정도 키 얼굴 몸 다 가진 사람을 내 주제?에는 다시는 못 만날거 같아서 다시 만나고 싶단말이야?
근데ㅈㄴ잘해주다가도 회피형에.. 나중에는 내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 얘가 약간 정떨어지고 헤어졌어..

암튼.. 다시 만나는거(밥약) 자체를 하면 안될걸 아는데 그냥 얘랑 껴안고 있던거 .. 그냥 좋았던 추억들 때문인지 다른 남자봐도 별 생각 안들고 근데 얘랑 카페가고 어디 가고 이러고 싶지도 않고 그냥 침대에 누워서 종일 껴안고만 있고싶어…
그냥 되면 얘랑 파트너로라도 지내고싶은데..
얘랑 있으면 모든 잡생각이 사라지고 세상이 너무 행복하고 얘를 만나기 일주일전부터 설렌단 말이야…
이래도 파트너로 지내면 안되겠지…? 나진짜미친듯 ㅜ

얘는 헤어지고 지금까지 나한테 딱 두번? 유튜브 재밌는 령상 보낸거 두번있고
내가 지금까지 이주에 한번씩 전화걸었어 (전화받아줘서 1시간씩은 전화함)

나도모르겠다 담주에 만나서 내가 하자하면 무조건 할텐데.. 얘가 절대 먼저하자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ㅠ 그냥 얘랑 하는 스킨십이 너무 그리워..미치겠다진짜..(참고로 난 ㅅㅅ는 안 좋아해.. 그냥 스킨십만 ㅈㄴ좋아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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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남소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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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소리인 건 스스로 알고 있으니까 뭐라 하진 않을게 대신 파트너로 지낼 거면 1. 다른 파트너 만나는 것도 신경 안 써야 함 2. 언니랑만 섹스+스킨십 할 거란 생각 X 3. 사랑 받는 듯한 스킨십이 오갈 거란 생각 X 4. 파트너로 지낼 거면 언니든 전남친이든 서로 필요할 때만 쓰이는 욕구 풀이용으로만 생각 해야 돼 무엇보다 지금 그냥 언니는 갑작스러운 외로움이랑 미련한 정이랑 결핍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은데 그건 본인 평판 나락갈 거 생각하고 해 볼지 말지 생각해 봐 최소 친한 친구, 미래의 남친 혹은 남편한테 평생 숨기고 살 자신 있음 해도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