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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떠나고 나서 성격이 바뀌었는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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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케 다시 못바꾸나ㅠㅠㅠ?
원래 혼자서도 잘 살고 불안 정병 이런거 없었거든(작년초부터 연애중이야)

고딩때 내가 진짜 의지하던 친구가 있었거든…? 서로 의지했어 긱사학교인데 코로나시기라 가족도 잘 못만나고 해서 진짜 둘이 가족처럼 지냈단말이야 야자몰래째고 산책돌고 석식 안먹고 몰래나가서 맛집투어하고 자습실에서 몰래 맨날 떠들고 놀고 응급실도 같이 가주고
교감쌤이랑 교장몰래 셋이서 계곡가서 피크닉도 즐기고
그냥 이친구 없이 졸업을 할수 없을정도로 의지했고 그친구도 졸업날 편지 세장써주면서 의지했다고 막 그랬단말이야

대학 지역이 달라져서 잘 못만났는데 작년에 갑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내가 세달넘게 울고불고 힘들어했거든 그러고 괜찮아진줄알았는데 아닌거같아
불안이 너무 심해졌어 그 불안이랑 집착이자꾸 옆에 있는 남친한테로 가는거같아서 넘 속상해 대학이 본가랑 다른지역이라 과씨씨인 남친이랑 맨날 붙어있거든 안그러고 싶은데 노력하는데 자꾸 그러고있는 내모습보면 너무 한심하고 나약하게 느껴지고…
사람이 한순간에 떠날까봐 그냥 무서워… 어떡하지? 그냥 이게 이제 내성셕이 돼버린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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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정도로 가까운 친구가 죽으면 제정신인게 이상하지.. 심리상담 같은거 받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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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받아야해 외상후스트레스야 그리고 사람은 다떠나 죽거나 헤어지거나 나스스로 우뚝해야해 잘보내주고 기억해주는게 우리가할수있는최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