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남친 군대 입소식 가고싶은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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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려면 남친네 부모님이랑 같이 가야ㅜ하잖아 근데 남친네 가족이 기독교라서 그런가 좀 가족 중심적인 모먼트가 보인단 말이지..그래서 내가 껴서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실 거 같아 남친한테 말했는데 그렇진 않을 거래.. 그래서 고민 중이었다가 사촌누나랑 매형 분도 가신다는 거야…가족 수가 너무 많아지고 거기에 내가 끼면 무조건 소외 당할 거 같아서 남친한테 고민된다는 식으로 반응을 하고 그냥 못 갈 거 같다고 햇더니 바로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좀 서운해..와줬으면 좋겠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주면 좋았을텐데 그냥 가족이랑 가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니까ㅠㅠ 우리 엄마는 얘 군대 간다고 저녁까지 사준다고 했는데 남친네 부모님은 아예 날 데리고 간다는 생각도 안 하신 거 같아서 기분이 안 좋네..

어머니아버지까지 오시는 거면 남자친구가 먼저 말 꺼낼만한데 사촌누나랑 매형까지 오는거먄,, 남친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서로 불편할 거라는 걸 인지해서 굳이 빈말은 안한 거 같긴해
결혼식 전도 아니고 굳이.? 가족관계가 있으니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남친이 너 무조건 오지마라 절대 한 것도 아니고…
현재 곰신인데 부모님이 먼저 가자고 하는 거 아닌 이상 안 가는게 맞다 생각해..
원래 입소식은 가족들끼리 마지막 인사하는 분위기라 언니 안 가는 게 맞아... 내 주변에도 아무도 안 갔음 서운해 할 일은 딱히 아닌 거 같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남친한테는 서운할 수도 있는 거 아녀? 남친 가족들한텐 어쩔 수 없더라도
@아는언니2 어떤 부분에서 서운한거야..? 바로 알겠다고 한 거 ?.. 흠 근데 그건 언니가 먼저 못 갈 거 같다 말했고 남친 입장에서는 멀리까지 언니가 오는데 아쉬워하는 티 내면 언니가 부담 느낄까봐 더 조심하는 걸 수도 있지
보통 아들 여친데리고 입소식 간다는 생각은 안 하시는것같음 나도 수료식은 불러주셔서 갓는데 입소식때는... 안 부르심 이게 여친입장이 아니라 군입소 앞둔 아들맘 입장에서 보는게 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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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내가 수료식을 못 갈 거 같아서 입소식이라도 가고 싶은 건데..ㅠㅠ 남친이 뭔가 좀 그렇대 만난 적도 거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