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합격후 변한 남친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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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연애 3년했고, 임용 합격후에 부모님께 사귀는거 공개하겠다는 남친이 합격하고 나서 집에 다녀와서 내 이야기 했냐고 물어봤거든?
남친: 엄마가 이제 교사 여친 만나라고 했다. 근데 거기서 너만난다고 말하면 합격파티 분위기 망칠까봐 아무말도 못하고왔대.
그리고 합격전에는 결혼하자했으면서 지금은 내 성격때문에 결혼 확신이 안 들어서 말 못하겠대
나는 아직 대학생이야
내가 더 이해해줘야하는거야?

대기업간 애 5년만난 나도.ㅋㅋㅋ 버려졌어. 더 시간끌지말고 빨리 헤어지는게 언니선에서 끝내는게 좋을수도 있어 언니를 지켰으면..
그냥 버려 …ㅋㅋㅋㅋㅋ 조상신이 도운거라고 생각하자 자기 뒷바라지 해준 여친한테 저딴식으로 말하는 남자랑 결혼 해도 문제인거임 ㅋㅋㅋ!!!!!저런 남자는 결혼해도 언제든 마음 바뀔 수 있고 바람 필 수 있는거야 ㅋㅋ 아니 까놓고 교사가 뭐 대단한 직업이라고 ㅋㅋㅋㅋㅋ 노력한거는 대단한게 맞지만 교사 월급 박봉에 저럴 정도는 절대 아닌데 ;;; 언니 아직 대학생이고 어리고 그냥 진짜 조상님이 도왔다 생각하고 언니가 먼저 뻥 차버려 ㅋㅋㅋ 저 남자가 언니를 놓친거고 걔만 손해인거임 능력 그런걸 떠나서 어디 임용 3년 기다려주는 여자가 흔한 줄 아나 ㅋㅋㅋ
취준 기다려준 여친 버린다는 얘기 들어는 봤는데 진짜로 있구나...... 남자들은 도대체 군대, 취준같이 뭣도 없고 어려운 시기 함께 해준 여친을 왜이리 못 버려서 안달나있을까.... 글 보는 내가 속상하네 그냥 빨리 헤어졌음 좋겠다 언니....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정말…버리는건가…속상하다 ㅠ
@아는언니2 나도 상황은 다르지만... 군대 다 기다려주고 차였었거든... 그때의 나도 뭔가 설마 날 버리겠나 싶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더 빨리 정신차릴 걸 하는 마음이 있어 ... 너무 마음이 힘들겠다 언니
아니 언니 3년이 아깝다 역대급 쓰레기네 그 시간에 다른 좋은 남자 만났으면 이런 결말도 아니겠지?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헤어져야하겠지…?
ㄴㄴ 헤어질 각 잡는거임 언니한테는 미안하지만 내가 딱 그 임용남자친구 입장이었거든.. 안정적인 직업으로 취업하니까 더 조건좋은 남자 만날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들어서 저렇게 밑밥깔고 헤어졌고 실제로 더 좋은남자만남 생각돌릴방법은 차기전에 언니가 부모님께 교사여친보다 더 좋은 스펙의 여자가되기인데 단기간엔 불가능하니까 헤어지자하기전에 먼저 차 그거밖에 답이없오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3 걍 새출발하려는 밑밥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