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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수치스러웠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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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고등학교 남사친들이랑 같이 밥 먹었거든
1차로 밥 먹고 할 거 없어서 2차로 술 마시러 갔는데 두 명이 여친 있고 한 명은 없단 말이야
근데 여친 있는 애 중 한 명이 술 마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야 얘 왜 이리 말랐냐 하면서 계속 내 팔 만지고 손 만지고 허벅지도 살 짝 터치?하고 집에 갈 때도 약간 나한테 팔 걸쳐서 가고 그러는 거

그러면서 계속 만약에 여친이랑 헤어지면 ~ 이러면서 계속 여친 이랑 헤어지는 가정 전제해서 말하고 걔네가 군대 다녀온 애들이라 운동 이야기하면서 군대 이야기 했 는데 어떤 애가 계속 푸쉬업만 하니까 가슴이 커진 것 같다 이랬는 데 스킨쉽하는 남사친이 나 가리키면서 얘보다 커지면 말하라 그 러는 거야 너무 수치스러웠너..
진짜 너무 불쾌하고 싫었는데 거기서 내가 정색하면 분위기 싸해 질 것 같아서 여친 없는 남사친한테 말하고 싶었는데.. 말이 안 나 오더라.. 정색했어야 했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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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ㄹ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