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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관계는 진짜 애증 같음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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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종가라서 엄마가 아들 낳으란 압박도 은근 받았고 그래서 겨우겨우 늦둥이 아들 낳았거든 대놓고 차별한 건 아니어도 은근 차별도 했고 아들이라고 부둥부둥 키운 것도 사실임 아들이라고 집안일 하나 안시켰고... 난 엄마가 나 낳고 구박 많이 받은 거 아니까 괜히 더 눈치 보여셔 엄마한테 엄청 잘했음
당연히 엄마도 나 예뻐해주긴 하는데 뭔가 존재만으로도 사랑 듬뿍 받는 아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 난 뭔가 해야 엄마아빠가 나를 바라보는 것 같아
그렇다고 짜증난다고 엄마아빠 안챙겨주고 집안일 하나도 안하면 맞벌이로 피곤한 엄마아빠가 동생한테 ㅈㄴ 시달리고 집안일도 하느라 힘들어하는 거 보면 결국 내가 하게 돼
진짜 애증 같음... 다 짜증나다가도 불쌍하고 안쓰럽고 하... 짜증나서 나 결혼하면 싹 다 연 끊고 살고 싶다가도 우리 엄마아빠 나중에 병 들고 아프면 저 새끼가 자식 노릇을 할까 싶고 무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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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