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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당에서 남친이랑 수다 떨다가 개쪽팔렸음ㅠ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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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원래 우리 둘만 웃긴 드립을 서로서로 많이 치거든 19금 장난도 치고
어제 좀 넓은 고기집 가서 우리 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다른 테이블은 술마셔서 시끌시끌했단 말이야 우리는 그냥 평소처럼 드립 치면서 수다 떠는데 남친이 나한테 필요한 뭘 준다 해서 내가 아냐아냐 그만 줘 그정도면 떡을 친다 떡을 쳐 이랬거든 근데 마침 직원이 와서 뭘 갖다주더라고......... 직원이 내 말 듣고 진짜 육성으로 헉... 죄송합니다... 이러고 깄어 샤갈...
떡을 친다 이 부분만 들었었나봐 나 진짜 개쪽팔려서 얼굴 시뻘개지고 남친은 뭐 어떠냐고 괜찮다 하는데 난 개쪽팔려서 입맛 떨어져서 밥 먹는둥 마는둥하다가 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떡을 친다는 말이 진짜 이상한 말이 아니라 ㄹㅇ 있는 표현인데... 어감이 웃겨서 남친이랑 드립으로 마니 쓰거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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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수 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