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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연락 안 올 거 같던 남친이 연락이 왔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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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몇 달 전부터 내 카톡 좋아요 눌렀다 취소했다 몇 번 하고 오늘 아침에 팔로우 요청 눌렀다가 취소했다 30분 뒤쯤 다시 왔어…

속닥에 글 많이 올렸는데 내가 엄청 욕먹었었어.. 카리나라도 안 사귀겠다고 여론이 그랬어
진짜 완벽하고 키 얼굴 목소리 학벌 능력 뭐 하나 빠지는것 없는 사람인데 착하기까지하고 너무 다정하고 나를 너무 예뻐해주니 내가 너무 내 짜증 다 부리고
살짝 다툴 때/ 그 사람 잘못은 성향자체가 다정하지만 너무 무덤덤.. 다른 이성 이야기해서 내가 삐져도 못 알아차릴만큼 무심한 그런 거..뿐인데 난 엄청 짜증내고 화내고 항상 그래써.. 아침에 일어난지 얼마 안 됐는데 충분히 다정히 반응했는데도 애정결핍이었는지 반응 없다고 엄청 짜증내고.. 그 사람 숨막혀서 실제로.. 10분 있다가 전화한다고 한 적도 있고 너무 미안했던 점이 많은 연애였어

장거리였는데 내가 갔었고(데이트비용은 오빠가 냈어)
잘 할 때는 선물도 주고 표현도 잘 하고 오빠가 좋아하게 센스있게 반응하고 했지만 내가봐도 숨막히게 하고 오빠가 다른 이성 언급한 건 눈치가 없어서 전여친이랑 가봤던 곳 갔다고 한 거고 그냥 고등학교 샘 예쁜 게 생각나서 말 한거고 뉴진스 해ㅇ린이 예뻐서 예쁘다고 두 번 말한 거..^^(여기는 짜증났지만 말을 못 했어…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연예인인데 참자하고) 또 내가 너무 화내서 시간 가지고 생각하자 한 거 (시간 가지자가 헤어지는 그게 아니라 진짜 시간 가지잔 거 연애 2년 정도는 해봤는데 할 때 다툰 적 없대 ) 따지면 이정도

내가 애처럼 짜증내고 화내도 그럼 나도 화낼까? 이 말 한 번만 했고(심지어 이것도 내가 뭐라하니 방금 말은 아니라고 사과했어) 한 번도 화낸 적 없는 착하고 나를 너무 좋아하고 잘 해줬던 사람이라 못 잊었어
내가 그 때 정신적으로 힘든 게 많았는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된 거 같아 옛 연아 트라우마가 심한데.. 그걸 떠올리게 되는 구실 ex 내 말에 제대로 반응 안 해주는 거 엄청 쥐잡듯 잡음.. 옛날 내 말 다 무시했던 사람 트라우마로
그 사람은 연락 최대한 잘 했는데 예전 사람이 하루종일 연락 안 하고 왜 이해 못 해주냐 가스라이팅 당한 기억으로 그 사람을 잡음 이런 거..
있으면 너무 뭐라해서 아직 미안해 ㅠㅠ

그냥 내가 헤어진지 8개월 지났는데도 못 입거든 아직
너무 생각나고 좋은 사람이지만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굳혀졌는데 다시 연락하니 생각나고 그러네…

신기해 다신 뭐 없을 거 같은 사람이었는데
내가 예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지만 그럴 정도가 아니고 나보다 훨씬 예쁘고.. 오빠처럼 학벌도 엄청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 같은데.. 내가 취향이었어서 그런가 평소 같음 조금만 나처럼 해도 헤어지는데 나라서 안 헤어지고 자존심 안 굽히는데 다 굽히고 미안하다 했던 거래.. 이 대화 뭘까… 개인정보 나오는 부분은 잘랐어

sky 상경이고 전문직 준비하는데 4월이 시험이거든… 4월까지 또 기다려야하나 근데 이미 장거리고… 비용은 뭐 내가 용돈을 받으면 괜찮은데 재수 때 돈 월300정도로 쓰고 쭉 내가 돈을 너머 많이 써서 안 받고 싶거든 비용 문제 이런 거 하기 싫고 이미 헤어졌는데 아닐까 싶으면서도 너무 안 맞았지만 내가 힘든 이야기 안 하고 짜증 안 내면 잘 맞았던 건데 하며 미련이 많이 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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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게 끝나서 다행이넹 남자만 한번 더 연락오면 자연스레 다시계속 연락할거같은 분위기긴한데 둘다 바빠질 시기라 다시 만나진 않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