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 마마보이일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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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27살이고 대학이 우리집 근처에 있어서 혼자 자취해 본가에는 한달에 한 번이나 두달에 한 번 정도 가서 자고 오는 편인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항상 밥 뭐 먹었냐 뭐하고 있냐 이런거 물으려고 전화하셔서 데이트 할 때마다 꼭 중간에 전화 받으러 가고
본가가면 어머니랑 시간 보내야 된다고 내 카톡은 잘 못 읽더라고ㅠㅠ 본가가면 어머니랑 둘이 영화보고 카페가고 밥 먹고 이러는데 심지어 남자친구가 본 영화인데도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하면 또 보더라고
처음엔 자주 못 보니까 본가 갈때라도 가족들 신경 쓰는게좋아보였는데 가면 갈수록 이게 맞나 싶고... 연애 이런거 꽁꽁 숨기는거 같더라고ㅠㅠ 나중에 여자친구 있는거 알게되면 어떤 반응이실지ㅠㅠㅠ
외동은 아니고 2살 위 형도 있어 형은 본가에서 출퇴근 하시공... 근데 어머니가 뭐 갖고 싶은거 있으면 내 남자친구한테만 말해서 남친이 막 오픈런해서 사가고 그럴때도 잇도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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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오래해? 오분십분 하는거면 ㄱㅊ은데 삼십분 넘게하면 짜증날드ㅛ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진짜 딱 안부만 물을 때도 있긴 한데 가끔은 어머니께서 남친한테 썰? 푸느라 좀 오래 걸릴 때 있어ㅠㅠ
@아는언니2 흐음 가끔이면 ㄱㅊ고 넘많으면 이야기해볼둣 난 그거말곤 ㄱㅊ은거같애 절케 친한데 여자친구 이야기 안한건 엥스럽긴하지만
내 남친이랑 비슷한 고민이다.. 집에 아버님 없으면 혼자 계시는 엄마가 퇴근한다고 연락 없으면 전화하더라고.. (물어보니까 효도해야지! 이래)저번에는 혼자 밥 먹는다고 같이 먹으러가야 될 것 같다고 공부하다가 갔음..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ㅠㅠㅠㅠㅠ 부모님께 잘해서 좋긴 한데 좋게 봐야겟지ㅠ
내 남친이랑 비슷하네 마마보이 같긴 한데 그 정도면 효자라고 눈 가리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 가틈
마마보이는 아닌 거 같은데.. 걍 멀리 살고 자주 안 보니까 전화 거시는 거 같고 한두달에 한 번이면 집가도 연락 안 되는 건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냐..? 일주일에 한 번도 아니고 착한거지
걍 효자 같은디 근데 어머님인 건 확실하지... ?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웅 그건 확실해!! 좋게 봐야겠다ㅠㅠ
@아는언니2 그럼 그냥 가족끼리 친한가바!! 나도 좀 엄미새라 그러거든 ㅋㅋㅋㅋ ㅠ
전화 자주 받으러 나가면 흥 깨지긴 하겠지만 나머지는 그냥 가까운 가족 사이 느낌 마마보이는 자기 인생 일을 엄마 의견으로만 정하고 그런 거지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가족 잘 챙기고 하는거니까 좋게 보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