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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이 말해줘서 고맙다는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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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연한거 아닌가해서 물어봐
팩 커피 버리다 바닥에 흘려서 휴지로 닦았는데 바닥이 끈적한것 같길래 말씀 드렸거든
닦긴했는데 끈적하다고
근데 그러시길래 말 안하고 가는 사람이 많은가
예전에 다른 편의점에서 한번 음료수 쏟아서 휴지로 닦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보셨나봐 자기가 하겠다고 고맙다고 하셔가지고 보통 지가 흘린거 지가 닦고 가는게 맞는거 아닌가 이게 고맙다 인사 들을 말이야? 안그런 사람이 많은건가 아님 그냥 예의상인건가 찐 궁금해서
내가 알바는 안해봐서 잘 몰라 회사만 다녔어서
티비에 나오는 진상을 실제로 본적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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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편점 알바했었는데 남초딩들 걍 라면먹고 안치우고감..ㅎㅎ 아니 ㄹㅇ 먹은 컵라면 위에 두고간다니까..? 내가 잡아와서 이거 치우라고했더니 한명빼고 싹다 도망감 시발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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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편순이인데 양심없는 사람들 진짜 많고 자기 왔다간 흔적을 못 남겨서 안달나셨음 다들. 그 와중에 언니같은 사람이 그렇게 말해주면 힐링모먼트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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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앞 편의점만 봐도 남녀노소 상관없이 걍 대부분 그런거 치울생각 안하는듯…왜그러는건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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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알바 4년 정도 했는데 바닥 끈적하다고 말하는 사람 잘 없어서 대답할 말이 없으니까 예의상 덧붙일 수 있는 말이기도 하고 진짜 말 없이 튀는 사람도 많아 근무하는 동안엔 어떤 물건(음식) 누가 사 갔는지 다 아는데 분리수거 엉망이거나 다 흘리고 그냥 튀는 사람 남녀노소 가릴 것도 없더라 잼민이들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다 큰 어른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