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기 나이를 먹을수록...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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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짜증이 심해져..
원래 나 초등학교때 부터 욕하는건 기본이긴 했어..
화났을때 피눈물 흘리게 해주겠다, 지옥에 갈ㄴ 그런소리를 하긴 했는데 내가 대학생이 되니깐 이젠 일상내내 짜증을 내....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소리지르고 짜증내고..밖에서도 그래.. 내 잘못이 아니더라도 소리부터 질러
질문에 답할때도 욕을 섞어서 하기도 하고...
아빠 퇴직하면 하루종일 집에 있을텐데 벌써 스트레스다..ㅠㅠ
지금 뭐 독립이나 집 나가는거나 멀리 취직을 하거나
전부다 안되는 상황이라 더 스트레스.....ㅠㅠ
엄마는 옛날부터 방관만 해서 기댈수도 없다..ㅠㅠ

우린 이걸보고 갱년기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그냥 안건드는게 최고야...우리아빠는 심하진않은데 우울증상으로 오더라고...답답해도 사춘기 걸린 사람 상대한다고 생각하면 그냥저냥 받아줄만 하더라고
갱년긴가 한번씩 안아드려 그 온기가 위로가돼드릴거다 밖에서 스트레스 받는일 있는가보네 언니도 생리전에 폭발하잖아 비슷하다고 생각해버려 과거사정은 모르지만 가족들 먹여살린다고 고생햇잖아
ㅂㅅ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