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제인 언니들 ㅠㅠㅠ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24
0
0
일단 소개팅 남이 엔프제야
소개남이랑 다섯시에 만나서 카페 갔다가
간술했는데 얘기도 그럭저럭 잘했어
그러다 여덟시 쯤에 화장실 갔다 온다더니
갔다 와서 이제 가자고 하는 거야
술값이 12만원치였는데 다 내줌
밖에 나왔는데 엄청 조용해진 거야
소주 이런 거 먹은 게 아니라 그냥 도수 거의
없는 거 먹음
원랜 말 많이 …? 하는 편이였는데 조용해짐
종종 하긴 했는데 엄청 조용해짐…
가게 막 나왔을 때 여기서 이제 서로 집 가잔 건가
싶어서 뭐 타고 가냐고 떠봤는데
버스 타고 간대서 아 이렇게 그냥 가자는 거구나 함
정류장 가는 길에 개조용하게 감 ㅠ
근데 갑자기 내 버스 시간표를 물어봄 막차 시간이
언제냐고 본인은 이때가 막차더라
이런 말을 함
(이건 아직도 왜 물어본지 모르겠음 그냥 스몰토킹인가)
그러고 각자 집에 갔는데 아무런 말도 없는데
이게 맞는 걸까 ㅠㅠ
즐겁게 같이 얘기했다 생각했는데 난…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