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너무 약한게 느껴져.. 계속 살아갈 수 있을까?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58
0
3
난 어렸을때 부모님 이혼 하셨고 중2때 은따를 당하고 그 뒤로는 계속 혼자였어... 1~2명 있을때도 다 공부 공유하는 비즈니스적인 거였어... 엄마가 애정표현을 해주시는 분도 아니었기에 외로웠어... 점점 내 멘탈은 약해지고 눈치 엄청 보고 도전하는거에 있어 두려움이 커
일단 그냥 사람들과 섞이는게 너무 힘들고 잘 보이려고 노력해야 하는것도 힘들고 지쳐.. 또 내가 구설수가 많은 사주라고 진짜 그런것 같더라고 그래서 조심 또 조심하려고 신경을 쓰다보니 체력소모가 크더라
요즘도 알바 구하는데 내 뜻대로 안 되니까 너무 속상한거야
면접 보러 오라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거기다가 합격도 잘되지 않으니 무능한게 너무 느껴지고 속상해..
이번에 아 내가 알바 구하는것도 힘들어하고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데 내가 나중에 취업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거야..
진짜 솔직히 사는게 벅차고 내가 이 세상을 감당할만한 멘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실이 너무 느껴지니까 계속 살 수 있을까? 싶고 그냥 여기서 끝내는게 맞는건가? 싶어
남들은 다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하고 대외활동도 같이 하던데 난 왜이렇게 삶이 벅차지?
이때까지 좋았던 기억보다 힘들었던 기억뿐이니까 앞으로 꾸역꾸역 살아도 똑같이 힘들까봐 겁난다..
나처럼 멘탈이 너무너무 약한 언니들 있을까?

무슨 일을 하던간에 항상 긍정적으로 시작해봐..! 할 수 있다!! 도저히 안 되겠으면 포기해도 되고!! 나도 멘탈 진짜 약해서 일하면서 혼나면 혼자 화장실 가서 울고 그랬는데 요즘은 속으로 저 시발련이? 하고 넘기고 그러다 보니까 점점 괜찬아 지더라고.. 너만의 방법을 한 번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아 ♡ 힘내!
ㅠㅠ끝내는게맞는가싶다는게무순말이야? 자긴존재만으로대단하니까 넘겁먹지말고 그런거에연얀해하지마 나도 너무멘탈순두부라 울고끝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말그대로 그만 살고 싶기도 해... 매번 엄청 힘든일 있을때마다 꾸역꾸역 살아보겠다고 참고 버텨봤는데 계속 안 좋은일만 있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