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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운 타로 봐줄 언니 없으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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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절햐
돈이라도 내고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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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되긴 했지만 한 번 봐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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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응 언니 ㅜㅡ ㅜ 나 넘 간절해,, 16일에 성격, 가치관 안맞고 나한테 실망항 부분들 때문에 카톡으로 이별통보 받고 내가 바로 만나서 얘기하자고 잡았는데 거절, 그 다음날 연락했다가 읽씹, 내쪽에서 먼저 끝내는 카톡 보냈다가 또 번복해서 전화하자고했다가 남자쪽이 전화는 해줬는데 내가 붙잡는거 보고 자기가 너무 심했나 싶었다가 내 마지막 카톡보고 마음정리 다 됐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다신 연락하지말라했어 또 하면 차단한다고.. ㅠㅠ 남자가 많이 화난 상탠거같아서 지금 심경으론 한달쯤뒤에 연락 해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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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지금 상대방은 차갑게 식었다기보다, 잦은 번복과 대립 때문에 스트레스와 욱하는 감정(자존심)의 불꽃이 머리끝까지 타오른 상태야. 감정의 온도가 너무 격해져 있어서 지금은 어떤 말을 해도 공격이나 피로감으로 받아들이기 쉬워. 한 달 뒤에 연락할 경우 화를 내기보다는 무반응, 읽씹, 혹은 동굴로 숨어버리는 형태로 벽을 칠 수 있어서, 한 달이라는 시간은 상대가 피로를 털어내기에 조금 촉박해 보여. 언니는 지금 '철저한 감정 통제와 자존감 회복'이 최우선이야. 붙잡았다가 끝내자 했다가 번복하는 모습은 상대에게 피로감만 줄 뿐이거든. 지금은 상대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흔들리는 마음을 굳게 닫고 언니 자신의 일상과 멘탈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야 해. 그래서 결국에 재회는 할 수 있는지? 결과적으로 말하면 재회를 할 수는 있어. 다만 시간이 오래걸릴 뿐이야. 현재 재회를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이별과정에서 보여줬던 충동적이고 번복하는 감정표현이 상대에게 가장 큰 불신으로 남아있어.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이 상대방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미숙함으로 다가왔던게 벽이 된거야. 재회 가능성이 아예 닫힌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관계가 완전히 종결되고 리셋될 만큼 긴 시간(최소 수개월 이상)이 지나 서로의 감정이 완전히 백지화되어야만 다시 기회가 생길 수 있어. 하지만 중요한 건 먼 훗날 다시 닿더라도 뿌연 안개와 불안감이 깊게 깔려있기 때문에 다시 만나도 서로 눈치를 보거나 예전 같은 편안함을 찾지 못하고 찝찝함 속에서 방황할 가능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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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밑글 보니까 카톡에 타로 보는 거 있다는뎅 돈내고 아님 여기 타로라도 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