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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회피형 절대 만나지마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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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언니는 94년생이고 난 03
난 사실 편견 없어서 나이차 나도 서로 맘만 잘 맞고 재밌으면 상관없다 주의거든 이 언니도 사회나와서 친해졌고 거즘 2년을 알아왔는데, 이 언니가 자기 8년째 모솔이라는거야 친구도 없다 그러고 초반엔 뭐지 싶었는데 알아가면서 왜그런지 알겠더라고

1.일단 회피형. 이게 젤 심해 밑에 사진 보낸거 보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거야
근데 이 회피가 자기 기분 나쁘다고 회피해버리는게 아니라 일상속에서도 이 기질이 나옴 기분 나쁘면 더 심해짐
표현 제대로 안 하고 돌려말하고..

2.전에 내가 맛집 대려갔는데, 그 알바생 잘생겼다고 번따를 하러가겠다는거야 근데 나보고 같이 가달래
근데 난 그때 다이어트중라고 말했었고 심지어 거기가 곱창집이라 좀 힘들거같았지만 언니 위해서 같이 동행해줬어
근데 그때도 더치페이하더라고
난 솔직히 내 시간 써서 동행해준 장소 시간 등은 본인이 내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반대로 내가 지인한테 부탁해서 번따하러가는거 같이 가자고 말했으면 당연히 내가 사고.

3.남자랑 밥 먹을때 무조건 여자는 얻어먹어야된다 말함
소개팅이나 사귈때 여자가 돈 내는거 이해 안된다, 당연히 얻어먹어야지 이렇게 말하는 거 보고 진짜 정떨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댄데...

4.전에 소개팅남하고 밥 먹었는데 소개팅남 핸드폰이 자기쪽으로 되있었다고 자기 몰카 찍는줄 알고 혼자 오해하고 혼자 쫑냄
근데 이것도 자기가 화났으면 소개팅남한테 직접 물어보고 얘길하던가, 아무말도 안하고 차단박고 나중에 썰처럼 푸는게 이해안됐어 (이것도 뭐 회피의 일종이겠지)
진짜 이해안돼.
이상할 정도로 사고방식이 특이함

암튼 이런게 합쳐져서 결국엔 저렇게 나도 할말 하고 연락 끊었어


댓글 아이콘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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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남자들 대하는게 자신만의 계산법? 다 안다는 듯이 이건뭐 저건뭐 이랬는데 나한테도 희롱 농락할라 해서 연끊음 사람 가지고 노는거 좋아하는데 아무도 그언니한테 안갖고놀아짐 본인이 대차게 갖고 놀아지는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