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랑 게이 혐오하는거 이해안됨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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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남친이랑 2년 조금 넘게 사귀는중 레즈 절대아님... 16살때 관심도없는 클럽활동 남자따라 들어갈정도로 남미새였음
나 프랑스살다가 대학땜에 한국 들어온건데 프랑스에서는 게이다, 레즈다 이러면 오 그래? 글쿠나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거든? 근데 한국에서 게이레즈 이야기나오면 혐오스럽다... 친구하기 싫다라고 하는데 나는 이게 이해가안돼.. 친구하기 싫은건 이해가 되는데 혐오까지 해야하나? 싶더라고. 내 기준 남혐 여혐하는 애들이랑 동급으로 여겨짐...
혹시 혐오하는 언니들 이유 알려줄수있어?

나만 그런가 게이든 레즈든 아무 관심도 생각도 없음 어차피 내 인생 아니고 각자 살고 싶은대로 사는 건데 그들 인생에 왈가왈부해서 뭐하나 싶음
난 혐오 안해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뭐가 문제야
난 예전에 성소수자의 연애 정말 이해가 안 갔거든 어떻게 동성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지 그때는 솔직히 남자 역할 여자 역할이 따로 있는 줄 알았고 이성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이상해보이기도 했어 그리고 사회의 시선이 옛날에는 정신병자 취급할 정도로 성소수자들을 이상하게 봤으니까(지금도 그런 사람이 있지만…) 나도 동성연애는 이상한 거라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 근데 몇 년 전에 동성애 컨텐츠가 떠서 보는데 그냥 너무 평범한 연애였고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이성애자들과 다를 바 없는 걸 보고 이해하게 됐어 물론 내가 이해하고 말고 하는 게 주제넘는 말일 수 있지만 성소수자들이 용기를 낼 수 있을만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커졌고 예전의 생각을 반성하게 되더라
내가 다나나를 오래 좋아하고 봐서 그런가 난 별로 신경 안쓰임.. 하나경은 사랑해.. 참고로 나 레즈 아님 남친이랑 5년 됨 남친도 다나나 좋아함
나도 언니랑 같은 생각이야 물론 나도 이성애자지만 여자가 여자한테 사랑 빠지는 거 자연스럽다 생각함 근데 예전에는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도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분류 했었대 이 영향도 큰듯 지금은 질병목록에서 삭제 됐지만 좀 충격적임 … 왜 …?
아무래 어릴때부터 남자 여자를 배우잖아 근데 여자랑여자랑 만날수있고 남자랑남자끼리 만날수있다는걸 가르쳐주지 않기에 동성애를 이해하지 않는것 같기도해 우리나라는 동성애가 흔한게 아니라서 이것도 어찌보면 유교문화로인해서 그럴수도있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오... 하긴 한국에서는 이성끼리 만나는 것만 당연하다고 배우는거같더라고 실은 대도시의 사랑법 보고 쓴 글인데 거기서도 남자 주인공 부모부터가 게이인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시더라 인식이랑 환경의 차이가 큰거같아...
@아는언니2 맞아...ㅠ 우리나라가 동성애에 대해서 막혀있는게 좀 안타까울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