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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결점을 이야기 하는 친구 어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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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결점이나 콤플렉스인 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하면 좀 반감이 생겨…

예를 들어서 내가 생얼에 모공이 좀 있는 편인데 친구들한테 생얼을 공개했는데 이거 뭐야? 모공이야? 이런 소리를 듣는다거나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털이 좀 많은 편인데 내 팔을 보고 와 털 많다 이런식의 이야기를 하는 거 같은 거

내적인 부분도 해당이 되는데 외적인 부분일 때 더 싫은 것 같긴 해

따지고 보면 털이 많아서 왜그래? 이상해 같은 비난은 아니지만 그냥 그걸 말 하는 것 자체가 좀 싫어
난 상대의 그런 면을 보더라도 굳이 이야기 하지 않거든
물론 그 상대도 내 컴플렉스일지 모르고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그런 말을 여러 번 하는 사람한테는 내 편한 모습을 보이기가 어려워져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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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는 볼 수 있지만 예의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