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결혼얘기 스트레스받아,,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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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9살이고 남친이랑 4년 넘게 만났고 4년째 동거중이야
나랑 남친 둘 다 결혼이 필수라 생각 안하고 애 낳는거 싫어해 근데 우리 엄마도 이모도 자꾸 결혼 하라고 부추겨 엄마가 싫어하는 사람 있는데 그집 아들도 결혼 한다고 걔 아들은 잘되는데 넌 언제 하녜
결혼 하는게 성공한 인생인가? 난 그렇게 생각 안 해
요즘 이혼도 너무 쉽고 평생이라는 보장도 없고 행복할거란 보장도 없어 옆에 있는 사람이 날 보살펴줄거란 생각도 안해 난 내가 지키는거지
결혼 안하면 도태녀 된다 그러는데 도저히 이해도 안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주변사람 얘기 듣고 결혼하지마 내가 원할 때 해 내인생 내가 살아 글구 결혼하면 다 행복할주알지 모르는거야 인생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근데 주위에서 자꾸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그리고 애 낳는 얘기도 돈도 돈이고 내가 애를 키울 자신도 없어
@아는언니2 둘 다 결혼이나 출산을 원하지 않고 그 생각이 확실하다면 굳이 주변 말 때문에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결혼이 성공한 인생의 기준도 아니고. 다만 4년째 동거 중이면 우린 결혼 안 해 에선 끝내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같이 살 건지, 헤어질 경우 같은 현실적인 부분까지 서로 생각이 같은지는 한 번 제대로 얘기해보는것도 추천. 그게 잘 맞는다면 엄마나 이모가 하는 노처녀 된다는 말까지 본인이 떠안을 필요는 없는 것 같음. 엄마한테도 걱정하는 건 알겠는데 내 인생이고, 이 얘기를 반복해서 들으면 스트레스 받으니 이제 결혼 얘기는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고 선을 그어도 될 것 같음 그리고 이혼할 수도 있으니까 결혼 안 한다 하나만 이유가 되면 조금 불안해서 피하는 선택일 수도 있는데, 글처럼 애초에 둘 다 결혼제도 자체를 원하지 않는 거라면 그건 충분히 하나의 삶의 방식임 중요한 건 남친도 지금만 아니라 5년, 10년 뒤까지 언니랑 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확인하는건 좋다고 생각함 연휴 잘보내 파이팅
동거중이라 더그러신거아닐까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동거는 동거일 뿐인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