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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열등감 들어서 착한 친구 손절했는데..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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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니들, 그저 하소연인데 글이 좀 길어 미안ㅜㅜ

고등학교 다닐때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객관적으로 예쁘고 공주병이었단 말이야(나만 느끼는 줄 알았는데 다른 친한 친구가 공주병 선언급해서 확실히 알게 됨)

걍 내가 그렇게 안 예뻐서 그때는 열등감에 자격지심 부린 걸 수도 있겠지만,,

지금 사귄 새로운 친구가 그 때의 친구보다 더 예쁜데 얘한테는 그런 감정이 하나도 들지 않고 평생 친구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아,,

그때의 친구 만나면 여러 남자애들 누구누구가 나를 좋아한다, 남자가 이런걸 다 해주더라 만 하루종일 이야기하고 좀 걍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지 않고,, 일나가는 느낌?ㅜㅜ 다음에 또 만나자는 데 걍 너무 가식적으로 좋다고 하는 것도 싫고 힘들었어..

애는 착한데 재미있었기도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나같은 열등감 가진 애 친구로 두게 하는 것보다 서로 연락 안 하고 지내는 게 양쪽 다 좋을 것 같아서 휴대폰 바꾸고 연락 끊었어, 실제로도 열등감 한 번 부린적 있어서 그때 내가 왜이러지 혼란 느끼고 멀어져야지 다짐했어

근데 걔는 나 엄청 좋아해줬는데..
그리고 그 친구가 나 말고 나랑 친해지기 전에 여러 친구들이랑 관계에서 트러블이 생겨 싸운 친구들이 많아서 나한테 의지했었는데 그 부분에서도 좀 약간 미안한 감정이 들어

그래도 이게 잘 한 선택 맞겠지? 그냥 좀 마음 한 구석이 답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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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답변 고마워 언니ㅜ 근데 그 다른 친구도 이 공주병 친구랑 싸워서 서로 사이가 안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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