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한테도 말 못한건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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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년제 졸
초봉 쎈 중견 입사 후 퇴사
이후 성형외과 다니다 직장 내 따돌림에 정병 와서
업소 다니기 시작
엄마는 내가 지금 무슨 일 하는지 알고 있음
돈 많이 번다는 이유로 오히려 전보다 더 잘해주는데
그게 그렇게 서러워 그리고 불안해..
나중에 나이들어서 지금처럼 못벌면
엄마가 또 날 지금처럼 사랑해주고 인정해주지 않겠지? 라는 생각도 든달까
물론 엄마도 인정은 해주지만 바라는 건 점점 더 많고
내가 마냥 쉽게 버는 줄 알아
(ex 이번 생일에 롤렉스 시계 해줘)
물론 해줄 순 있는데..
날 너무 돈으로만 보는 느낌이랄까
빨간날이라 일을 안하니까 오히려 우울하구 현타와 ㅠ

존나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다 무슨 일을해서 벌던 혼자써 나중엔 몸망가지면 아무도 신경 안써준다 특히 엄마는 비난하실듯
딸이 업소다니면서 번돈으로 퍽이나 쓰고싶겠다 엄마맞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ㅋㅋㅋㅋ 신기하게도 친엄마 맞아
@아는언니2 걍 돈 많이 벌어도 부모님한테 많이 쓰지 말어… 업소 평생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직 젊으니까 빠짝 모으고 정상적인 직장 구해
걍 정상적인 일을 하면 결론이 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