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누구나 힘들텐데 난 왜이럴까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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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거의 못 자고 음식 먹으면 싹다 토해서 한달만에 9키로 빠지고 ㅈㅅ시도 할 정도로 괴로워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입이랑 코에서 피가 계속 나길래 진짜 이러다 뒤지겠다 싶어서 정신차리고 살고있어
그러다가 서로 마음에 들어서 알아가고 있는 사람이 생겼는데 내 마음이 너무 다친건지… 그사람이 맘에 드는데도 불구하고 온전히 집중을 못하는거 같아
헤어지고 외로워서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보다가 드디어 맘에 드는 사람이 생겼는데 나 왜이럴까…??
이건 안읽어도 되는데
전남친이랑 300일 만났는디 매일 만나서 텔비 몇백씩 써가면서서로 떨어지면 안될 사람마냥 만나고
애 생겼었는데 내가 지우기 싫어하다가 결국 지웠거든 그때 평생 내곁에 있어주겠다고 했던말이 자꾸 생각나
그러다 내가 너무 감정적이라고 차였는데 자기도 미련남은 모습 보이길래 잡으니까 ㅈㄴ 차갑게 굴고 바로
다른여자랑 썸탐
내가 잡으러 찾아갔다가 그여자랑 마주쳤는데 연락와서 나보고 니땜에 지썸녀 힘들어한다면서 욕하고
나한테 쓰레기같은 소리 마구 해대면서 밀어내더라

불안형인 거 같은데 사람 만날 때 너무 의지하지마 그사람이 사라지면 지금처럼 언니가 너무 힘들어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병원가서 상담좀 받아보고 밥이랑 영양제 챙겨먹고그래 너무 우울하면 운동한다던가 그래도 하기싫으면 뺀질나게 잠만이라도자 잡생각안들게 ...
뭐든 피임 잘해 임신하면 여자만 손해니까... 지금은 두렵지만 이 또한 지나갈 거야
전남친이 결코 좋은 사람은 아니었던 거 같어. 근데 언니가 너무 자주 만났다 보니, 그 사람에 대한 정이 많이 든거 같네. 그냥 눈 딱 감고 새로운 사람에 집중이 되지 않더라도, 만남 이어가면서 극복하면 좋을 거 같어.
나 지금 그래.. 남친 일하능데까지 와사 구질구질하게 이러고 있는데 차라리 안그러고 싶다 ㅠ
피임 조심하고 사람의 말은 공기같은거야 상황이 바뀌면 사람은바껴 결혼해도 이혼하는세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