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ㄴ너무 아파요.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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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올해 17살! ( 긴 글이라 밑에서 부터 요약 해서 읽으면 왜 헤어졌는지 빠르게 볼수있어요!)
어릴때부터 사회에 일찍올라와서 알바 이것저것 하고있는 고딩입니다. 근데..남자친구와 이별을 하였어요.
뭐 여기까지 보면 그냥 진짜 평범한 학생이 연애하다 헤어졌구나~ 싶겠지만 너무 화나서 못잊겠어요.
그전남친이랑 처음 연애한건 16살 그사람은 19살 이였습니다.
아는동생이랑 행사 같은데를 가다가 아는동생이 미리 불러놓은 무리가 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갔는데..
와! 완전 그냥 내 이상형! 눈이 너무 이쁜 지금은 전남친..인 얘가 있었어요. 근데 제 성격상 먼저 안다가가서 그냥 괜찮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저한테 먼저 다가오더라구여..
그후로 연락을 먼저 하길래 받아주면서 결국 먼저 고백해서 사겼어요! 근데 왠지모르게 쎄하더라구여.. 여자의 촉! 뭔지 아시죠! 너무 쎄하고 아는동생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좋게 보지않길래.. 그냥 사귀다가 말았어요..사귄것도 아니죠..3일이면 ㅋㅋ.. 여기서 그냥 끝냈어야 했어요..
인스타를 뒤적이다가 누군가한테 팔로우가 와있었어요.
일단 받아줬는데 연락을 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이것저것 대화나누고 하다가 제가 프로필에 에스크 링크를 달아놨거든요. 갑자기 에스크 알람이 울려서 봤더니 전남친 으로추정되는 질문이 온거에요. (미련이 남았다,하지만 뭐 어쩌구 놓아주겠다 나는 너한테 장난이였나? 이런식이였음)
그래서 아..내가 너무 섣불리 판단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어리니깐.. 근데 연락오는거에요!
연락이 와서 미안한 마음에 받아줬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문자가 온 당일날에.. 걔가 제가 사는 지역이랑 멀리사는데 여기까지 온다그래서 만났죠!
그당시에는 학교를 일찍그만두고 부모님도 늦게까지 일하셔서 통금x 외박 허락하면 바로 가능이였어서 저도 후딱 나갔죠.
역에서 걔를 만나고 같이 다시 걔가사는 지역으로 갈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서로 너무 어색해서 머뭇거리다가 어찌저찌 잘풀려서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걔가 홍대로 갑자기 절 데리고 가는거에요..!
홍대에 가서 올리브영을 데리고 간다음 이것저것 다 사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이래도 되는거야? 물었더니
다시도 널 잃고싶지않아 책임져줄게 그니깐 나 다시도 버리지마 이러는겁니다..
그도 그럴게 썸도 오래탔거든요.. 그래서 아 못잊을만 하겠다 했는데,, 옷사러가는길에 말해주더라고요..
너한테 팔걸고 대화하던 사람 사실 내친구야
이래서 제가 엄청 깜짝 놀랐죠!
근데 전 그런거 잘 신경안써서 그냥 넘어갔어요
그러고 나서 계시는지역으로 간다음 그 친구도 만나고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했어요!
그러고 쭉 사귀다가 제가 사는지역에서 너무 바빠서
만날 틈이 없는거에요 ㅠㅠ
근데 전남친을 잘 케어 해주시던 기타선생님 겸 가게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계셨는데 엄청 친절 하셨어요!
전남친이 말하더라고요.
부모님이랑 잘 상의해보고 나랑같이 살래? 알바도 여기서 하게 해줄게
라고 말하길래 첨엔 고민하다 허락을 받았죠
제가 사실 어렸을때부터 제대로된 보살핌과 사랑을 받지못해서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고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든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누군가가 절 책임을 진다는게 너무 고마웠거든요. 아버지도 제 의견을 잘들어주시고 부모님끼리 상의도 해서 허락을 잘받았습니다! (집환경도 저는 반지하에 어렸을때 친엄마한테 안좋은 기억이있던 집과 다르게
2층집에다가 펜션같은 집이였어요 엄청넓은집!)
행복하게 잘살줄 있었어요!
네 저의 착각이였고 제가 너무 어렸고 걔가 잘해주고 책임을 져주다시피 했고 모든돈은 걔가 거의 다 썻지만..
이걸 무기로 삶을줄을 몰랐습니다.
사실 많은일이있었어요. 저희가 같이 임시 동거했던곳도
전남친 할머니가 사신대라 저희둘다 쫒겨났습니다.
(전남친 가족들도 전남친을 제대로 안보살피고 오냐오냐 거의 무관심으로 키워서 사랑이라고 1도 안보였음)
어찌저찌 잘 해결해서 저희 둘만의 집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 어땠냐구여? 처음에만 좋았죠 이제부터 혈압 오를겁니다.
사실 걔네 친구들이 전남친이랑 빠른 시일내에 헤어져라 좋은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해줬습니다. 들어야 했었는데..
사귀기 중반까지 그의 본색이 점점드러났습니다.
임시 동거하던 집에서도 밖에서 많이 안좋은말을 들었는지 전남친은 친구랑 집에돌아와서 디스코드로 게임을 하고 있었고 저는 핸드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ㅅㅂ! (쾅!)
큰소리가 들렸습니다. 키보드를 아예 박살낸거죠.. 컴터가 잘안되서.. 저는 큰소리를 진짜 싫어해서 그소리를 듣고 너무 무서웠지만 잘 타일렀습니다.
알바를 같이 나갈때 교통상황 때문에 10분정도 늦을것 같으면 제앞에서 자신의 얼굴을 주먹으로 세게 치며 사람을 눈치 보게 만들었습니다.
점점 저에게 관계를 과하게 요구 하였고 ( 전에 이미 충분히 함..) 제가 과거의 강제로 관계를 당했어서 안좋은기억이 많이 있어서 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 잘 안해주었습니다.
(어리기도 하고..) 근데 그럼 자기는 어떻게 참아야 하냐고
자기는 이런걸 해야 모든 스트레스를 푸는데 연인끼리 관계를 안하면 뭐하러 자기랑 사귀냐고 그러더라고여..
원래 애인이 과거에 그런일 있으면 걱정이나.. 안하지 않나요..? 제가 이상한건가..
그러고 둘만의 집을 가졌을때도 그런요구를 하다가 헤어지자는 말을 무기로 삼더라고요 전 헤어지면 돌아갈데가 없고 사회로 못돌아가니깐.. 붙잡고 해줬죠..
그러다가 제가 심하게 뿌리치니깐 갑자기 정신병이 온사람마냥 자기 뺨을 세게 치고 헤어지자는말을 무기로 삼으며
자기랑 같이 죽어줄수 있냐 말하더라구여.?
맞아요 전 어려서 아무것도 판단이 안됬어요
저는, 그래, 같이 죽어줄게 그니깐 나버리지마 라는말을 했습니다.
급기야 저의 목을 조르더라고요.
황급히 뿌리치다 그만 눈물이 터졌습니다. 너무 서러웠어요
어렸을때 친엄마한테 당하던 짓을 사랑하는 사람한테 당하는 제가 너무 비참했고 너무 아팠어요. 저는 울다가 잠들고
상대방은 우는 저를 보며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저녁 그친구가 집에 돌아왔고 같이 분식집을 가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지역은 겨울에 스키장이 유명해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때가 이번년도 1월달이라 사람이 무지 많더라고요.
반대편에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한 1분거리에 그 편의점을 의외로 컸고 거기서 라면먹고 있는 두남성이 있었습니다 창문이 커서 안에서도 훤히보이고 밖에서도 잘 보였습니다.
전남친이 20살 되고 나서 면허를 따서 차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남친이 담배를 피면서 절 유심히 보다가 머리채를 세게 잡고 뺨을 때릴려 하더라고요.
필사적으로 말했습니다. 화낸게아니라
반대편 편의점 남자 2명.. 저기서 다 보여.. 여기서 그러지마..
라고 조심히 말했습니다.
집 도착
전 걔가 밀어서 넘어졌고 머리채 질질 끌려가며 뺨을 수차례 맞고 관계를 했습니다.
그제서야 포장해온 음식을 먹을수 있었고 먹고 잘려고 누웠습니다.
걔가 사과를 하였습니다. 전 받아줬고 전 잠에들려고 할때
하자고 권유를 또 하더라고요.
제가 오늘은 안돼 나 너무 아파 나 좀 가만히 냅둬줘 라고 말했더니
자기를 안사랑하녜요. “사랑하지 너무 사랑해 사랑하는데 오늘은..”
“사랑하면 나랑 해”
급기야 몸을 가리고 있던 팔을 풀려 하다가 안되니 제팔을 세게 수차례 때렸습니다.
저도 사람이기에 더는 참을수 없어서 폭발 해버렸죠.
절때리던 손을 급하게 막고 걔의 명치와 가슴 을 세게 치며
그래도 안밀려나면 이빨로 깨물고 나서 말했습니다.
나한테 도대체 왜그러는데!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근데 전 걔가 우는 모습을 처음봤어요.
걔네 가족도 걔의 젤 친한 친구들도 못보던 그 통곡과 그눈물을 제가 먼저 봐버렸어요. 울부짖더라고요.
“자기가 얼마나 노력해야하냐고 하라는데로 다했고 이제는 다 그만두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 다 그만두고 싶고 너무 힘들어 내가 미안해 근데 나 너무 힘들어”
진짜 너무 서럽게 울더라고요. 물을 맥이고 안먹길래 저혼자 생각좀 할려고 밖에 나왔습니다. 혹시나 만약에 모르기때문에 위험한 물건을 다 챙기고 나와서 개의 차키로 차 문을 열고 담배를 피웠습니다. 알아요 이나이에 옳지 않다는거 근데 견딜수가 없더라고요.
집에 들어가보니 눈썹칼로 자기 손목을 그었더라고요. 밴드 붙여주고 잠에 청했죠 결국 관계도 하고.
여기서 끝이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하루같이 싸웠고 저의몸에 저 스스로가 해를 가하는 빈도가 늘기도 했고요.
3월 대학 개강이 다가왔네요. 특정학교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대학들어가고 나서 연락도 없이 집을 비우네요.3일동안 저는 전화를 안하다가 4일째 되는 새벽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디야?”
“나 홍대인데 왜.”
하.. 전화를 끊고 화가나서 유리컵을 던지고 손에 피가 많이 나더라고요. 거기 지역에서 홍대까지 2시간입니다. 그새벽에 간거에요 홍대를 의도가.. ㅋㅋ
근데 생각을 해봤는데 걔는 제상처에 밴드를 한번도 붙여주지 않았어요. 밥먹었냐는말도 어디 안아프냐는 말도 무슨일 없었냐 괜찮냐 곁에 있어주겠다 이런 감정적인 말과 공감들을 한번도 걔 입에서 들어본적이없었습니다.
걔가 집에 들어오고 나서 다음날 디엠창을 열어 확인했습니다. 다른여자들이 많았지만 (바람x) 한 여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여자가 술마시다가 이빨이 다쳤나봐요. 그걸 걱정해주더라고요 다정하게요 저한테는 걱정이라곤 “아 그래 아프겠네”
인데 그여자한테는 “ 어제 집들어갔어? 어? 다쳤다고? 왜? 병원은? 안아파? 헐 ㅠㅠ 밥은 먹었어? 안 먹었음 밥이라도 같이 먹을래? 아 안돼면 담배필래? 카페라도 가자”
그래서 제가 떠봤죠 “너 이여자 관심있지? ㅋㅋ”
이랬더니 아니래요. 절대로 아니고 저밖에 없대요.
믿고 싶었어요 그렇게
다음날 걔의 스토리 저랑 집에 오기로 약속한 시간대에는
스토리 사진에 남자1 전남친 다른여자 남자1 이런구도로 인생네컷을 찍었어요. 전남친과 그 다른여자(디엠녀x)같은 포즈를 하면 둘이 몸도 닿을정도로 가까웠고 다정해 보였어요.
저랑은 사귀기 초반 이후에는 인생네컷을 한번도 안찍었어요. 제가 찍고 싶어도
이것 땜에 다음날 뭐라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아니 대학인데 이것도 안돼?”
그러고 집돌아오면 이야기 하겠다고 나가더라고요
저는 인천에 자취방 알아보러 슬퍼할 틈도없이 바로 준비하고 나가서 3시간을 지하철 타고 가고 와서 오후10시에
집에 왔습니다.
없었어요 집에
디엠을 보냈죠
집에 빨리온다매 @@아
전화가 울렸어요. 이별통보받았고 서로 계공 이였는데
그순간에도 여자랑 디엠중이였어요.
붙잡았죠 “요즘 집에도 잘안왔잖아 나 좀 봐주라 보고싶어 나너무 아파 나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어 나 좀 챙겨줘라 너가 약속했었잖아”
-뚝-
돌아온 대답은 “일주일동안 자취방 구할때까지 그집에 편하게 있어라 그때 까지 안들어갈거다”
일주일동안 펑펑울며 걔네 친구들을 만나며 하소연 했어요.
그사이에 새로운 알바도 구하고 지금은 인천 자취방이에요.
헤어진지 1주째 전남친 소식은 그때 디엠나눴던 여자에게 호감이 있었고 짝사랑했던게 맞았고 헤어지자 했던것도 추정된건 그때 술자리에 있었는데 그여자한테 이미 반해버려서 절 빨리 정리한거였어요. 근데 그러다가 또 차였고 그 여자땜에 또 손목을 그었대요.
화나는건 전 걔의 돈,집을 바란게 아니라 감정,사랑이였어요.
걔가 돈이 있든없든 걔가 아무것도 없었을때 부터 1년을 기다려준 저때문에 아픈게 아니라 그냥 대학교에서 일주일 본 여자땜에 아파서 힘들어하는게 너무 화나요.
너무 아프고 앞으로 검정고시 준비도 해야되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혹시 제가 이상한거면 깊이 사과드릴게요.
제가 여기서 화난거는 왜 다 처음에는 없어서 죽고 못살고
지가 다해주겠다고 발광해놓고 왜 이제와서 배째고 그런적
없다는듯이 대하는게 너무 화나요. 으아…
똑같이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춘천에 있는 대학생 26학번들은 혹시 주변에 일본느낌에 멘헤라+싸가지 없어보이는데 치근덕 대고 담배도 자주 피고 잘해주는것처럼 보이는 사람 있으면..조심..하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아직 어린데 그런 사랑 안 해도 돼요 물론 지금은 너무 큰 일이고 당장은 보고 싶겠지만... 제 주변에도 너무 많이 있던 일이고 저또한 겪은 일이기에 걱정돼서 말을 얹자면 분명 다시 연락 올 거예요 받아주지 마세요 지금은 많이 아프겠지만 시간 지나면 다 괜찮아지는 날이 올 거예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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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감사합니다.. 새벽인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