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자애들이 날 별로 안 좋아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291
1
19
진짜 너무 나에겐 스트레스야
하 내 입으로 말하는게 길티같겠지만 어릴 때부터
여자애들이 날 별로 안 좋아했어
이유는 진짜 진짜 모르겠어… 외모가 장원영 카리나급으로
예쁘면 예뻐서 질투받는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아 ㅋㅋ
근데 그 정도 아니고 진짜 평범해 그렇다고 남좋얼?처럼
생기지도 않음.. 사회성이 제로라서 막 찐따같은 것도 아니고 나름 학생회도 다 하고…
근데 살아가면서 매순간 느껴 정확하게 말하자면
동성친구복이 없는 것 같아 남들이 사람을 100명 만나고
그 중 50명을 자기 친구로 만든다고 가정하면
난 똑같이 100명 만나면 10명 정도가 내 곁에 남는 것
같아 예시를 100명이라고 들어서 그렇지 실제론 저렇게
치자면 진짜 남는 사람이 별로 없어..
내가 느끼기에도 내가 잘되면 진심으로 응원해줄 것
같은 친구들이 없다고 느끼고.. 그냥 어릴 때부터
마음맞는 친구들은 자꾸 멀리 이사가거나 이민가거나 ㅎ..
그래서 친구에 대한 결핍이 많아
어떤 여자애가 나 학폭 연루시키기도 했고
불안장애랑 공황장애도 믿던 친구랑 크게 싸우고 옴 ㅋㅋ ㅠㅠ
반대로 남자한텐 별 관심이 없어
다른여자애들이 남미새라고 치자면 난 친미새야
(친구에미친새끼) 친구를 좋아하는데 친구들이 없어서
너무 슬퍼 친구복이 없나보다 스스로 생각하면서
그럼 다른 복은 있겠지 하고 사는데 다른복이 뭔지도 모르겠고 ㅋㅋ (남자 보는 눈은 너무 높아서 남친도 안사겨봄 인기가 없진않았어 남친못사귈정도로 못생기지않음)
걍 너무 우울해 친구많은애들한테 열등감 느껴지고 부러워
나도 저렇게 많은 친구들 속에서 둘러싸여 살고싶은데 ㅎ..
욕심이겠지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콕 집어서 나의 문제점을 못 찾겠어
진짜 그냥 평범한 대학생임..

미친 나도 항상 이 문제로 너무 힘들었음... 30살되니까 안그래도 없는친구들 다 나가떨어짐 인생이 재미가없다 ㄹ진짜 ㅋㅋㅋ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하ㅠㅠ 인생 재미없는거 인정..남들은 잘만 유지되고 잘만 만드는 무리? 난 상상도 못함… 그럼 언니는 친구복 말고 다른 복은 있다고 느꼈어 살면서?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진짜 맞는게 노력 안하잖아? 몇없는 친구들마저 나가떨어짐ㅋㅋㅋㅋㅋ 미친^^
결이 안맞는거같은디
언니 혹시 말을 필터링 안 거치거 하거니 아님 좀 오지랖?? 넓은 스타일이야?? 성격이 예민한거나 내 주변에 언니같이 학교다닐때 여자애들이 다 ㅂㄹ 안 좋아했던 친구 있는데 걔 성격이 그랬었거든
음 관김사가 다르다고 느껴소 그런 거 아닐까 ?!
와 인정함…나도야언니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4 언니는 어떤식으러 그래?ㅠㅠㅠ샇면서 느낀거
@아는언니2 나는 어떤 집단에서 친구를 사귀면 내 기준에서 진짜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애들이 몇 명씩 있어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게 되는 것 같애 근데 그러다 보면 결국 내 주변에 남는 사람은 별로 없고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거리를 둔 애들은 서로 계속 친하게 지내서 걔네도 오히려 걔네가 나를 별로 안좋아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내가 친구가 별로 없어지는 상황이 자주 있었던것같애. 내가봣을때 걔네가 넘 뒷담도 심하고 성격이상해서 거리둔건데 결과적으로 친구없어지는건 나니까 내가이상한건가 싶기도했음…ㅠ
아 언니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아ㅋㅋ 나도 남자들한테 그닥 관심없고 여자들 좋아좋아 사람인데 인연을 이어나가긴 하나, 그렇게 밀착된? 친밀감을 갖진 못하더라고.. 그냥 오래살아보니까 결이 안맞는가보다~ 하고 나랑 오래가는 친구들에게 잘해주는 편이야~
@아는언니4 그리고 시절인연이란게 있잖아! 그런거지 모~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맞아 딱 그런 느낌 소수의 친구들과는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가는데 그건 정말 소수의 친구들이고.. 약간 두루두루 편하게 연럭하고 지내고 싶은데 그게안돼ㅠ 그냥 딱 얼굴만 아는 정도의 사이는 많지 근데 이건 되게 쉽잖아 ㅎ 알바만 한 곳 꾸준히 다녀도 얼굴만 서로 아는 사이 많고… 여튼 시절인연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지만 그럼에도 부러운건 어쩔 수 없나봐 ㅎ ㅠㅠ
너무 완벽한 사람같은 이미지야?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와 진짜 전혀 아니야 오히려 반대임ㅋㅋㅋㅋ 생긴건 좀 싸가지 없게 생기긴함 근데 무ㅜ랄까 그런 느낌있잖아 탐탁치않아하는 그런 느낌.. 어딜가도 환영받지못하는 그런느낌? 그렇다고 친구가 아예없는 찐따는 아닌데 그런 여초 환경 가면 꼭 그러더라고
@아는언니2 아ㅠ 언니가 먼저 다가가야되겠다..
먼가 사회성이나 외모같은걸 다 떠나서 여자애들은 좀 얘기나눠보고 재미가 덜하거나 나랑 안맞을거 같으면 피하는 경우가 많은듯.. 밈이나 유행에 빠삭하지 않다거나,, 빠삭해도 그냥 본인들이 느끼기에 무슨말을 해도 그리 재미있게 들리지 않는다거나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흐엉 ㅜ나도 그 생각도 했는데 진짜 진짜 구라가 아니라 나 밈이랑 유행 ㄹㅇ대부분 다 알고잇고(인스타 마니함) 재밋다는 말 개많이들어ㅠ 하 근데 이롷게 말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지만 걍 너무 슬프다ㅠㅠㅠㅠ…. 어릴 때부터 그랬어서 이젠 걍 내 타고난 친구복이 딸리나보다 하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