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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 집에 생활비를 보태줘야 하냐? 언니들?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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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준나 어이가 없다 엄마랑 통화하면서 대판
싸웠는데 이 정도면 날 그냥 노후보험용으로 낳은 거
아니냐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퍼즐이 맞춰진다

나 17살 때부터 용돈 안 받고 공장부터 시작해서
온갖 여러 알바하면서 씀씀이 내가 알아서 벌어서
썼는데 성인 되고 나서 엄마가 너 그때도 돈 벌고
있었잖아 이러니까 그때 뭐… 내가 알아서 씀씀이
했잖아 이러니까 엄마가 그럼 그때도 생활비 보태준
적 있냐 이러는 거임 ; 그래서 내가 성인도 아닌데
오히려 본인 용돈 알아서 벌어쓰는 게 기특한 거
아님? 근데 오히려 돈 벌고 있으니까 당연히 생활비를
보태줘야 되는 거처럼 얘기하는 거야 그러면서
나 그때 미자다라고 강조하니까 알빠 아니란식으로
그때 돈 벌고 있었다는 말만 무한반복…
그리고 아파트 공과금 내준 적 있냐고 물어보고 미자였던 내가 그걸 왜 내야 하는 거야? 사람이 원래
밑바닥 치면 본성이드러나나봐 추악하다
나 스무살때 회사 들어가고 2년 일하다가 그만 둔것도 그건 경력 아니라면서 무시 까더니 진짜 도다체 왜 저러는 거야?

내가 이상한 거야 언니들? 진짜 미치겠네
그리고 애초에 애정이 없음 나 만성 우울장애이고
불안정한 시기에도 돈 안 모았다고 나가기
싫다 그러니까 강제로 쫓겨냄 스무살때
월세 내주는 전제하에 근데 월세도 갑자기
안 내고 잠수 타버림


부모같은 존재가 뭐야 난 진짜 뭔지 모르겠음
자식이 독립하게끔 도와줘야 하는 게 부모 아니냐
경제적인 지원은 못해줘도 힘들때 응원해주고
옆에 있어주고 그게 가족 아니냐 어떻게 된게
스무살땐 성인이라는 명목으로 쫓아내더니
그러면서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다 뭐냐 씨발 진짜 힘들다

댓글 아이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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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보험용은 아니지… 그동안 언니 키우면서 들어간 돈이 있는데. 걍 연 끊고 알아서 살어… 어차피 평생 도움 받긴 힘들거 같은데 언니도 참 심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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