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웃기게 생겼나봐..ㅠ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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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산부인과 간다고 해서 따라왔어 점심 같이 먹기로 해서 근데 엘베 타기전에 1층에서 어떤 애기가 나보고 웃고 숨고 하니까 애기 어머니랑 아버지가 너 이런 성격 아니잖아 왜 그래 이러시면서 누나 안녕해 안녕 이러고 내렸는데
병원 들어오니까 애기가 2명 있었는데 한명은 쪽쪽이 무는 애기고 한명은 한 2-3살정도 같은데 둘 다 나보고 또 웃고 숨어.. 이게 나인게 확실한 이유가 일단 우리 앉은 자리 뒤가 바로 창문이고 친구가 모자에 마스크 쓰고 있고 얘가 진료 보러 들어간 뒤로도 계속 보고 방방 뛰면서 웃고
꺄르륵 이러고 웃는데 오늘 너무 후리하게 나가서 웃겨서 웃나ㅜㅜㅜㅜ 아님 얼굴이 웃긴가 왜 웃지ㅠㅠ
아니 웃을거면 웃기만 하지 왜 와서 쳐다보고 도망가고 쳐다보고 도망가기를 반복하냐고 옆에 의자에 올라와 앉고선 얼굴 한번 쳐다보곤 후다닥 도망감..
나 애 안 잡아 먹는데..ㅠ 내가 웃기게 생겼나봐 급 우울해짐...

너무 자의식과잉임 아닐수도있어
기운이좋은거야 애들눈이 더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