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쪼잔하고 이해심없게 행동한거래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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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얘 내가 남친 생겼다 하니까
뭐하냐 잘생겼냐 하길래 사진보여주고 약사임
이랬더니 와 자기 소개해줘라 너 굳이 사겨야 하냐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이래? 이러는데
거기있는 친구들 다 야 그건 아니지... 얘 남친이라고..
이럼 이때부터 좀 빡쳤는데 남친 친구들한테 소개해준날
뭐 자긴 어떠냐 나 가슴 작은데 알고있냐 자긴 크다
자기도 약사랑 잘 맞는거 같다 자기 피부미용 전공이다
같은 인체 아니냐 해서 개빡침이 슬슬 올라가는 중에
딴애가 니 도랏냐고 남미새야? 남미새 첨본다 남미새가 이렇게 생겼구나 해서 쟤가 짜증내고 걍 감..
남친이랑 반동거 식으로 살고 집에 lp플레이어 사고
커피머신 샀는데 이거 내가 자랑하고 싶어서
맨날 인스타 올리니까 남친이 친구들 불러서 자랑해
이래서 친구들 불렀어
애들이 오자마자 이뿌다고 평생소원 이뤘네 이래서
너무 좋다고 노래 골라봐 틀어줄게 이래서 애들이 하나씩
골랐는데 쟤가 또 이거 잘 망가지냐 자기도 사고싶다
이러더니 이거 떨어뜨리면 어떻게 돼? 궁금하다
이러고는 망가뜨림..lp판 깨먹음..
이거 크리스마스에 들으려고 산건데...
깨자마자 순간 정적이 오고 남친이 옆에 와서 나한테
괜찮아? 괜찮아 다시 사로가자 예쁜거 사러가자
이러고 친구들도 괜찮냐 넌 왜 그걸 일부로 던지냐
이랬더니 저거도 살 돈이 있는데 이고 하나 새로 사는게
문제야? 이럼... 순간 살인이 이래서 일어나나? 싶어서
내가 친구한테 우발적으로 사람 죽이는게 이래서 일듯
너 왜 지난번부터 지랄이냐고 넌 지랄이 풍년이라고
망하질 않네? 한평생 그렇게 지랄하고 살면 참 좋겠다고
진짜 왜 이럴까 너 경계선이냐고 문제 있냐고
전에 옷에 음료쏟고 립 닦은거까지 이해해줬는데
이젠 이해가 안된다고 진짜 너 문제있는 애 같다고
병원을 가보라고 정신병원 내가볼때 뭐 하난 나올거고
꼬인것도 그정도로 꼬여서 난리치는거면 병이라고
쏘아 붙히니까 애들이 빨리 사과 하라고 나 화난거 같다고
학생때처럼 뒤집어 엎으면 어쩌냐 이러는데도
엥?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이야? 좀 실수한거라 보면 되지
이러는데 개정털려서 너 나가라고 하고 쫒아냈더니
딴애 한테 전화와선 나 왜 화내난지 이해가 안된다
너무 쪼잔하다 그거 얼마한다 그러냐 친구 사이에 너무
이해심도 없고 배려도 안해준다 이러길래
전화 뺏어서 너랑 이제 친구 아니라서 괜찮다고
물어내라 안 한걸 감사히 여기라고 하고 끊었는데
아니 진짜 이게 쪼잔하고 배려심이 없는거면
뭐 어쩌라고 나 진짜 쟤 때문에 화병으로 죽을뻔..
작년 이맘때 쯤에 립 바르고 손에 묻은걸 내 청바지랑
친구 스웨이드 자켓에 닦아서 한바탕하고
겨우 화해한건데 화해한 내 머리가 문제 있었나봐
그때 손절을 했어야 하는데

ㅈ.ㄴ 자격지심에 찌든 결핍형남미새 레전드곁에두면안됨 잘햇어언니
일딴 그친구또라이다 손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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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손절할거야 진짜 중딩때 부터 참아줬는데 이젠 못 참겠어 개빡쳐 남친한테 살랑거릴때 부터 짜증났는데 이러니까 걍 사람으로 안 보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