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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싶은데 내가 쓰레기 같아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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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26 나 22인데 결혼 얘기가 자끄 나오고 있어 ( 우리 집에선 전혀 전혀 전혀 안 나오고 남자친구 집이랑 남자친구한테서) 20살 1월에 만나서 두달 정도 전까진 내가 진짜 미치게 너무 좋아했거든? 옛날엔 결혼 일찍 하고 싶었는데 막상 말 나오니까 나는 벌써 결혼하기도 싫고... 결혼 상대로 봤을 땐 내가 좋아하는 거 빼고는 장점이 없어서? 내가 그린 결혼 상대랑은 달라서? 점점 식어 이 상황에서 헤어지자 하면 내가 너무 쓰레기 같나...
그런데 나는 진짜 내 인생을 걸 자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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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지자 해도 돼 결혼은 현실이라 정말 아닌 것 같으면 헤어지는 게 맞아 괜히 이혼보다 파혼, 파혼보다 이별이란 말을 하는 게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