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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연애하는 법(진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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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첫연애이고
모든것이 현남친이랑 처음이야
현남친은 나보다 세살연상이고 전여친들도 많아
6개월 만났고 3개월 째 동거중인데
요즘 현타가 많이 와

남친을 사랑할 수록 다가올 이별이 너무 무서워
내가 사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정 주면
오래가는 타입이기도 하고
나랑 헤어지고 남친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이랑 연인으로 지낸다는 생각하면
토할정도로 ..마음이 이상해

나는 이성간의 사랑을 잘 안 믿던 사람이었거든
남이기도 하고 주변 유혹도 있을텐데
서로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컸는지라 불안형이 된 것 같아

남친이 야동이나 야한 인플루언서 너무 좋아하고
나 만나기전에 썸탔다가 ㅅㅅ만 하고 끝낸 여자도 있다는
걸 안 이후에 더 심각해졌어
물론 불안해하는 거 티 최대한 안 내고 징징거리는 편도 아닌데, 혼자서 삭히니깐 정병 올 것 같다

나에게 장기도 떼어줄 수 있다고 하고
장난식이지만 결혼하자 너랑 애 낳으면 행복하게 잘 살 것 같다 이런 말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언젠간 변한다면 혹은 바람핀다면
이런 생각들로 연애가 행복하다기보단
불안해

이건 내 문제인 것 같아서 고쳐야 할 것 같은데
내 현생에 집중해보는게 좋겠지?
다이어트랑 공부하면서 자존감 올리는게 도움이 될까 언니들..
그리고 이 사람이랑 만약 헤어져도 나도 누군가 또 만날 수 있다는 생각 가지면 좀 덜 불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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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야한 인플루언서 좋아하는 것과 언니 만나기 전에 선섹하고 책임은 안 지는 그냥 쾌락추구형 사람과는 정상적인 연애는 불가능임.... 괜히 언니 첫연애이고 나이가 옳고그름도 잘 못 따지고 휘둘릴 시기인데 이상한 가치관만 안 생기고 끝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