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주는 짓 안했는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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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 학교에 칸막이 다 있었잖아 그때 뒤에 있는애가 뭐 자랑할거 있어서 뭐 들고왔다는거야 애들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한번 만지길래 나도 만질려고 그냥 뒤로 돌아서 칸막이 넘어서 들고갈려고 손 뻗으니까 걔가 너 진짜 특이하다 옆으로 와서 들고가면 될꺼를 그냥 앞으로 손 뻗어서 들고가네? 진짜 좀 이상하다 이러는데 순간 당황했어 그게 이상한건가? 싶었어 망가뜨린 것도 아니고 심지어 칸막이도 안닫게 손 완전 뻗었는데 이상한 사람 취급 받으니까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장면이 생각나
근데 난 이런 사소한거 피해 안줬는데도 이런식으로 수군거리거나 당하는게 너무 많아서 진짜 속상했는데
대학교 와서 안경 벗고 마스크 벗고 화장하고 옷도 완전 잘입고 신경써서 다니니까 학창시절때 나한테 좀 그렇게 했던 애들 하나둘씩 연락오더라 너가 이런 애였는지 몰랐다고ㅋㅋ그때 내가 안경 안쓰고 꾸미고 다녔으면 지들이 안그랬다는건가;;

그땐 ㅉㄸ인줄알고 무시했네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성격이 찐따인것도 아닌데 겉모습만 보고 그러는거 어이없;; 중딩때는 안그랬거든 그땐 마스크 안끼고 다녀서 근데 고딩때 마스크 끼고 다니니까 다들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