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무시하는 친언니 - 속닥

아는언니

아는언니

  • 아는언니
  • 눈(조회수) 아이콘32
  • 스크랩 아이콘0
  • 댓글 아이콘0

내가 저번에 에타 하는거 들켰는데 그거보고 정떨어졌는지 그때부터 나 보지도 않더라..그냥 완전 무시해
요리도 해서 갔는데 난 보지도 않고 엄마만 반기고..
멀리 떨어져서 살아서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이고 평소에는 연락도 안하거든 나이차이도 엄청 많이 나기도 하고
근데 저번에 언니 친구들이랑 나랑 같이 어디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에타 얘기하면서 그거 디시처럼 이상한 커뮤라고 언니친구들이 언니한테 말한거야
그 뒤부터 나 완전 쳐다도 안보고 그냥 무시해
나도 그때가 진짜 암흑기였고 너무 외롭고 심심해서 그냥 에타에서 사람들하고 대화나눈거였는데 사실 밥도 먹어봤거든 친구로써...그때 생각하니까 너무 수치스럽고 흑역사야
그리고 언니 볼때마다 에타 생각밖에 안 나…
근데 언니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엄마가 완전 반대하거든 그거 때문인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작년까지만 해도 막 날 반기면서 웃으면서 장난도 쳤는데 이젠 쳐다도 안봐서 슬퍼..진짜 에타 그거 때문인거같아..
그리고 나한테 말하는 것도 막 니 때문에 어쩌고저쩌고 이러고
얼마전에 꿈을 꿨다는데 내가 언니한테 짜증내면서 심하게 괴롭히는 꿈 꿨대..
나만보면 표정이 바뀌고 또 비켜라! 저리가라! 이러고 눈도 부릅뜨면서 뭐라하는데 진짜 너무 슬퍼

댓글 아이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