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내가 사랑받고 사는것처럼 보이나봐 - 속닥

아는언니

아는언니

  • 아는언니
  • 눈(조회수) 아이콘34
  • 스크랩 아이콘0
  • 댓글 아이콘4

집에서 막말듣고 맞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는데 사람들은 내가 집에서 엄청 사랑받고 사는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럴때마다 좀 씁쓸하더라..
가족들이 전부다 오냐오냐해주고 다정한 말 해줄것같대
실제로 듣는 말은 너만 없었어도 내 인생은 편했을텐데, 야! 입다물어라!, 넌 울 자격 없어, 나 이혼할까 말까? 이런말들이야 엄마 아빠 언니 전부다 이런말하고 자주 싸우거든 완전 소리 지르고 접시고 유리고 다 깨뜨리고 몸 때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힘든 기색이 나오면 완전 방방 뛰면서 난리를 치거든 부정적인 말 집어치우라고 물건 다 던지고..
엄마한테 “밖에서 사람들이 다정한 가족들이랑 사는줄 알았다고 말하더라” 이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웃으면서 “내 덕분인줄 알아! 나! 나! 내가 너한테 다정한 역할 하잖아~”
이러는데 순간 화나서 진짜 홱 돌아버리는줄 알았어(매번 속으로만 홱 돌지만)
오은영 리포트 가족지옥 한번씩 볼때마다 엄마가 몇번 막말했다고 우울증 걸려서 집에 암흑으로 살고 연 끊고 살던데
난 어딜가나 “스트레스 없이 살거같아서 부럽다”, “집에서 완전 부모님이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시지?” “친언니가 너 엄청 오냐오냐 막 다정하게 안아줄거같아” 이런말만 들어..

댓글 아이콘 댓글 4

    • 좋아요 아이콘0

    아이구… 집에서 엄청 힘들겠네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한테 그런 말 듣는거 보면 언니가 사람들한테 엄청 좋게 보였나바ㅎㅎ 집안에서 그런 일 안겪어도 밖에서 그런 말 듣기 쉽지 않은데 언니 멋있다 씁쓸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스스로 자랑스러워해두 괜찮을 것 같애

      • 좋아요 아이콘0

      @아는언니1 고마워ㅠㅠ🫶

    • 좋아요 아이콘0

    왜 그럴꺼 같냐고 물어봤어?

      • 좋아요 아이콘0

      @아는언니2 그냥 성격이 그렇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