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주 봐주는데 내가 시원찮은 사주래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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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좀 사주를 공부했거든 내 사주에 대해서 가끔씩 말하는데 난 돈도 없고 건강도 안좋고 오래 못살고 편인이 없어서 눈치가 없고 남편이 약하고 사회성 없다고 말하거든
그리고 엄마복밖에 없다고 넌 나한테 고마워해야한다고 하는거야
근데 친언니는 강하고 건강하고 오래살고 편인이 있어서 눈치도 빠르고 사회성 좋고 든든한 사주래 거짓말 안치고 진짜 한글자도 빠짐없이 저 말 그대로 했어
맨날 그렇게 말하니까 맞나 싶어서 그냥 내가 공부 다해가지고 엄마말이 맞는지 보니까 편인이 없기는 커녕 있고 심지어 상관 많아서 눈치도 있고 배우자가 유일한 용신이라서
배우자덕 있고 수생목되서 오래사는데 전부다 엉터리로 말했어
난 확실한건 부모복은 없더라 나한테 제일 안좋은 글자가 엄마자리에 있거든 내가 스스로 사주공부 안했으면 엄마말이 다 맞다고 여기고 우울하게 지냈을텐데 공부하길 잘한거같아..
그리고 사주가 다 맞는것도 아닌데 인생정답이라는듯이 나한테 말하는거 진짜 좀 그랬어 아무리 좋은 사주도 못살고 안좋은 사주라도 잘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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