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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때문에 속상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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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계속 내 방에 와서 나 목마르다 어깨 아프다 운동해야한다 이런말만 하는데 너무 귀찮음
목 마르면 물 마시면 되고 아프면 병원가면되고 운동해야하면 그냥 운동하면 되잖아 왜 나한테 계속 말하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내가 뭔 말만 하면 입 다물어라! 이러니까 뭔 말을 할수가 없어 엄마가 바라는 말 안하면 무조건 혼남 무조건 밝고 좋고 긍정적인 말만 해야돼
근데 정작 엄마가 나한테 하는 말은 죄다 부정적인 말이야
넌 너무 예민해 철없다 사회성 없다 그래서 누가 너랑 친구해주냐 넌 나중에 이혼할 팔자다 너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주는 남자는 자원봉사자밖에 없을꺼다 너만 아니였으면 난 진짜 행복하게 잘 놀러다닐텐데 이랬거든
내가 어릴때 아프긴 했어 그래서 돈도 많이 들었거든 금데 아픈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엄마가나보고 넌 아프고 너무 약해 그래서 지긋지긋하다 이러면서 무시하니까 속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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