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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야할 것 같은데 무서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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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만난지 200일 좀 넘었어
성인되자마자 3살 연상 남친 만났는데 처음엔 서로 너무 잘 맞고 좋았거든 근데 남친이랑 나랑 연애 성향이 많이 안 맞더라고 그래서 그냥 말만하면 싸우고 그래 학교가 같아서 남친이 차로 태워다주고 데려다주다보니 자연스럽게 남친 집에서 지내고 있어 지금은 남친이 졸업하고 취업한 상태야 그래서 그런지 서로 더 싸우고 예민해.. 무엇보다 자꾸 다른 남자들이랑 비교돼 일단 내 남친은 본인이 제일 먼저인 것 같아 본인만 바라보는 사람을 원하더라 그래서 친구들도 안 만나고 술도 안 마시고있어 남친도 친구 안 만나고 술도 안 마셔 나는 이제 20살이라 더 놀고싶고 그런데 남친이 싫어해서 안 그러고 있어 사실 뭐가 어디서부터 많이 잘못됐다는 걸 느낀게 많은데 여태 못 헤어졌어 무서웠어 헤어지고 내가 감당하는게 그리고 이제 적응해야할텐데 나랑 헤어지면 너무 힘들어하지않을까 싶어졌어 그래도 초반엔 오래 만나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이 안 들어 전엔 내가 헤어지는게 무서워서 항상 사과했는데 이젠 이렇게해수 사귈 수 있을까싶어져러 헤어질까하는 생각도 든다.. 권태기인지 너무 많이 싸워서 지친건지 아님 사랑이 식은건지 모르겠어
헤어지게 되면 내가 감당을 못 할 것 같아서 무섭다..
멘탈이 안 좋아서 욕할 언니들은 그냥 댓글 쓰지말고 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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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지는게 나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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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남친때문에 친구들을 안 만난다? 자의적으로 안 만나는게 아니라 남친때문에 눈치보여서 안 만나는거면 건강한 연애는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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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는 행복하려고 하는거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