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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경계선 의심돼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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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해외에서 그래도 괜찮은 전문대 가서 첫해는 잘했는데 그이후로 자취하게 되면서 그냥 놔버리고.. 지금 휴학해서 잠깐 한국 와있는데
와보니까 편안히 볼 오래된 친구 하나 없는게 슬프다
요즘들어 내가 너무 재미없고 눈치 없는거같아
일머리도 없고 공부도 어려움 사회생활도 뭐 카톡답장 이런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미루다가 항상 타이밍 놓치고 뭔 말 하려고 하면 생각이 너무많아서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못전달해. 둘이 있을땐 괜찮은데 여럿이 만나는 자리에선 나혼자 문맥파악 잘 못하는거같고 그냥 말이 바로바로 안나와 나만 계속 뭐라고? 물어보고 하 사람들이 눈마주치는거 피하는게 보여
기억력도 안좋고 뭐하나에 꽂히면 해야할거 있을때도 막 집중을 못하고
남들은 다 하는게 나한텐 어려운거같아 짐싸기, 시간맞추기 이런거
되게 오래동안 자신감 높은 상태로 산거같은데 최근에 이런저런 일 있고 생각 많아지면서 보면 어렸을 때부터 항상 인간관계에 뭔가 문제가 있던 것 같아 다들 자연스럽게 멀어지게되고 친구 만나면 다음 약속 잘 안잡히고
아아 뭐가 문제일까 근데 또 해외가면서 주변에 나이 더 많은 사람들이랑 지내서 그런지 누구 만나면 넌 너나이 같지가 않다, 성숙하다, 애어른같다 이런말 듣는게 많아 동갑은 오히려 어려운거같아 제발도와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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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일 수도 있음 정신과 가서 약 받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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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게으르고 사회성없는것같은데 미루지말고 할일해바 아님 정신과가서 adhd검사라도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