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썸남 고민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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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 풀고 물어볼 곳이 많이 없어서 조언 구해볼께용
제가 남자한테 많이 관심도 없고 연애하는 애들봐도 아 그냥 연애하나보다. 난 언젠간 생기겠지하며 넘어갔거든요 그러다보니 성인이됬는데요
요번에 썸남이 생겼습니다 바로 오늘 첫 대면 하고 왔는데요 그 전까지는 디엠과 전화만 많이 했어요. 디엠도 맨날하고 전화도 한 번 하면 한시간은 할 정도로 잘 맞고 다정해서 좋았습니다. 만나기전부터 플러팅도 들었고 서로 연애나.. 이상형.. 등등 다 물어볼거 물어보고 가까워졌어요. 대면만 안했을뿐
근데 오늘 대면하면서 그 사이 썸남이 편해진건지 뭔지 나중엔 술마시는데 제가 쇼파에 발뻗는다거나 제일 편한 자세로 있을만큼 자세 신경도 별로 안쓰였고요. 무엇보다 그 오빠가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배가 좀…. 나왔습니다.. 외형은 크게 안보지만 그래도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근데 왜 고민이냐면, 그 오빠랑(3살차이) 바다도 가고싶고.. 야구나 영화관, 12월에 전역하는데 그 먼 익산에 내려가서 놀고싶을 정도로? 재밌고 나한테 다정하고 절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서 좋아요. 그 오빠를 남자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싶을만큼. 외모만 내스타일이었다면 바로 고백갈겼을 것 같은(오빠는 저 좋다고 고백했는데 제가 생각해본다구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 오빠를 좋아하는 것 같나요..?저 연애해도 될 것 같나요..?

연애해도 될 거 같아영
그사람이랑 하고싶은게 잇으면 호감 있는거같아 난 만나보는 거 추천
일단 만나보시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