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학교에서 구축아파트 산다고 뒷말 나오던데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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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주 이러는 거야? 길지만 꼭 읽어줘 ㅠㅠ 일단 우리 가족이 부모님 회사 이전+친언니 입시 때문에 농어촌 지역으로 이사를 갔어 근데 그 당시에는 아파트 매물이 별로 없어서 엄청 오래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했거든 그러다가 나 초등학교 들어갈 때 쯤에 아파트 하나가 완공되서 좀 잘 산다 싶은 애들은 대부분 거기로 이사를 갔거든? 그러니까 중고등학교 올라왔을 때는 그거로 애들 사이에서 누구는 구축살고 누구는 신축산다고 급? 나누는 일이 많아졌어 어차피 입시 끝나면 각자 갈길 갈 애들이긴 한데 그래도 가끔 나한테 대놓고 부모님 연봉 얼마냐고 물어보면 되게 당황스러워…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우리 가족이 못 사는 것도 아니고 두분 다 취업 잘 하셔서 부족함 없이 자라고 언니도 이대가서 지금 학교 다니면서 잘 살고 있는데 맨날 잘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 내 뒤에서 내 험담 할 때마다 너무 신경쓰여

언니 사는곳 강남 대치동 이런곳이야? 경기도 사는 우리는 2년전에 졸업했는데 집,부모님 하시는일로 급 나눈거 없었어 아예 어렵게 식당운영 하시는 부모님들 보고도 그냥 아 OO이 어머님은 저기 백반집에서 일하구나 끝 아파트 완공하고 새아파트로 입주한 친구 있었는데 구경가서 그냥 집 되게 좋은데?? 우와 이러고 40년된 아파트 사는친구들 집 가도 별 말 없었는데 신기하다 진짜 진지하게 신축아파트 아니면 소외시키고 급 나누는 분위기인거야?ㅠ…
아냐 우리학교에는 구축아파트 산다고 뭐라 한 적도 없고 상가 건물 2층에 살거나 빌라에 사는 애들도 오히려 인기 많은 애들도 많았어 급 나누는 거 전혀 없이 오히려 중고딩땐 집안보다 친구인맥 많은애들이 인기 많고 이래서 학교에서 분위기 이끌고 잘나가는애들?중에 집안 어려운애들도 많던데.. 언니 학교가 그런분위기라면 많이 위축되겠다 부모님 연봉 대충 둘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