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선생님이 원래 이렇게 바빠?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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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학원 선생님인데
애들 방학시즌에는 특강하느라 바쁘고
개학하면 또 무슨 이벤트 하고
시험기간 때는 또 시험기간이라서 바쁘고
행사가 진짜 많아 무슨 명절 가까이 되면 또 뭐 이것저것 하는데
어제도 남친 뭐 준비해야한대서 새벽 2시까지 일하다가 다시 8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 마무리 한다고 하고 얘기 들어보니까 팀장님도 어제 같이 1시반까지 일하다가 가셨다고 하고
이번주는 거의 매일 야근 확정이라고 그제도 2시까지 일하다가 찜질방 갔더라고
학원쌤이 이렇게 빡세..? 나 학원 다닐 때는 ㄹㅇ 수업듣고 집에가는 거 말고는 없었는데 남친 학원은 무슨 방탈출 이벤트 같은 거나 스쿨어택(?)인지 뭔지 밤에 학생들 학교 찾아가서 보물같은 거 숨기고 그러는 거 막 하던데 이 학원이 특별히 유별난거야 아니면 요즘 학원들은 다 이래?

나도 초중등 학원강사인데 일하는 시간에 바쁘고 퇴근 후 최소 1시간에서 최대 2~3시간까지는 준비해가야 되는 거 있긴 해 근데 그외에는 자유로워 고등입시면 빡세고 워라밸없지만 초중등은 그정도 아님 학생상담 이런 건 원장,실장 역할인데 그걸 강사가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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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해본언니1 웅 상담도 담당 선생님들이 다 하신대…
대형학원이나 재수학원? 이런 쪽은 좀 빡세지않나? 아니면 관리하는 학년 범위가 넓거나.. 울 학원 영어쌤도 바빠서 데이트 할 시간이 없다고 몇 번 얘기하셨던 거 같음..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대형이긴 해 전국에 있어서 일년에 몇번씩 무슨 세미나? 그런 것도 하더라
애엥 나도 초딩 중딩들 코딩강사였는데 그정도 아님 물론 뭐 새학기 방학 학부모 그런건 있겠지만 저정도는 아님 강사가 아니라 학원 홍보 상담 영업직 아냐? 그러면 저렇게 할만 한데 애들 나이랑 무슨 과목이냐에 따라 다른듯?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초등이랑 중등 가르치고 영어야…
나도 학원일하는데 바람 많이 핌 보니깐 의심해서 이런 글 쓰는건데 댓글 말투며 참 순진하다 ㅋㅋ 학원 나부랭이는 걍 잡일하는거긴해 원장이거나 수입이 월 1000이어야 바쁘지 니 남친은 .. 300정도 벌지 않아?
초등 포함되어있으면 이벤트 많이 해 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4 아 그런가ㅠㅠㅠ 생각해보니까 고등부면 그런 이벤트는 안 할 것 같긴 하다
나도 학원강산데 작은아이들 봐 초1,유치 입사했을때 전임자가 한번실수하고가서 검수하다가 오후11시퇴근한게 최고기록이긴했는데 진짜 전달꺼정리하고 뭐하면 꽤늦어 퇴근 6시 30분이나 ?7시쯤하라는데 난 보통애들이 6시면 빠져서 급하다 이럴땐 빼주긴해 평소에는 저정도하고 정리하고 뭐하면 8-10시 퇴근... 이벤트는 우리는 원장님이 본인이 성안차셔서 아저씨?나 본인이 꾸며놓으셔 간간히 우리는 구역이랑 담당 맡아서 움직여 근데 주대상도 아동이기도하고 원장님이 유아쪽공부하시고 복지쪽이라 학원보다 유치원.어린이집 유사한느낌이야 약간 그런느낌을원하셔! 학부모상담은 없는대신 집에서 한달에 한번 피드백 써서 보내..유아교육같은 느낌 나도 그런건좋은데 다른여러이유로 퇴사 고민중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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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해본언니1 먼가 교육보다는 케어쪽이 더 강한 것 같당 그것도 힘들 것 같아ㅠ 그래도 꾸미는 건 원장님이 직접 하셔서 다행이다ㅎㅎ
@해본언니6 말 바로해야지 니가 뭔 교사야 학원강사지 ㅋㅋㅋㅋㅋㅋㅋ 교사는 학원처럼 아무나 못해 글쓰는거나 말하는거나.. 시간제강사꼴일듯 나도 학원에서 일함 ~
나도 학원 선생님인데 줠라 바빠 진짜 거기에 더해서 말 안 듣는 애샛귀 있으면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음... 살려줘..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ㅠㅠㅠㅠ 고생이 많아ㅠㅠㅠ 남친 진짜 애들한테 화 자주 낸다는데 말 안 듣거나 숙제 안 해올거면 수업 듣지 말라고…
@아는언니2 하 나도 그래... 하루에 수십 번 인성터짐 실환가 싶고... 또 가르치다 보면 뿌듯하긴 한데... 진심 젊꼰 취급 당하면서도 라떼는은 그냥 나오는 요즘임... 우리 애는 그런 애 아니에요! <이거 실제로 들은 시점에서 학부모들도 그냥... 에휴...
바쁘젱
학원쌤이 학교선생님보다 힘듦... 부모님께 연락드리는 게 더 힘든 것 같아 성적 얘기로 ㅜㅜ 그리고 초중고 중에서 중고가 ㄹㅇ 빡센데 특히 고2 고3 담당이 개빡셈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맞아 무슨 상담도 엄청 하더라 학부모 상담도 하고 학생 상담도…전화로 하루에 10명정도 통화하면 진짜 진 다 빠진대 아니고 그리고 무슨 영어학원에서 학생 진로 상담까지 한다는데 뭐하는 학원인지 모르겠어 진짜
@아는언니9 ㅋㅋㅋㅋㅋㅋ 해보고나 하는 말임? 임용 20번 쳐도 안 될게 판단할 수준도 안 되고 그럴 게 애초에 안 되는데 부끄럽지도 않나 교대도 못 갈 게 웃기다 ㅋㅋㅋ 사용하는 단어부터가 답 나오네 나도 학원강사하는데 학원강사도 정규직 채용도 힘들듯 아무것도 안 되는 게 왈가왈부 부끄러운 줄 알아
나도 학원선생님인데 난 그정도는 아냐ㅎㅎ 수업준비가 바쁘긴하지만 그런 이벤트는 일년에 많아야 두번이라.. 근데 그정도로 일하면 돈 많이 받긴 하겠다ㅋㅋㅋ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남친 학원이 유독 뭐가 많은 것 같아ㅠㅠ 남친도 자기 말로 그 학원이 유독 뭘 더 많이 한대 근데 대신에 여기 있다가 다른 학원가면 경력 높게 쳐주고 돈도 비교적 더 받긴 한대
@아는언니2 그래? 엄청 유명한 학원인가보네! 혹시 중고등부 둘 다 해?
학원쌤 ㄹㅈㄷ로 워라밸 없음..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ㅠㅠㅠㅠ 잘해줘야겠다…
@아는언니2 웅 이쁜연애해❤️❤️
이벤트 아니어도 학원 쌤들은 항상 바빠보이시던데.. 항상 수업 준비로 밤새고 매일 수업 가고 방학땐 특강에 학기중엔 시험대비에 학교랑 학년이 한두개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 많으니까 그거 또 다 따로따로 수업 준비 해야하고 암튼 고등학생이었던 내가 봐도 학원 쌤들 너무 바빠보여서 안쓰러웠음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ㅠㅠㅠ 내 남친 학원은 뭔놈의 이벤트를 그렇게 많이 하는지 모르겠음 맨날 수업 끝나고 무슨 이벤트 준비한다고 하는데 그거 끝나면 11시반쯤이고 이제 퇴근 할 수 있는거냐고 물어보면 아니! 이제 수업준비 해야지! 이러는데 안쓰러워서 죽겠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