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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살았던 정든 집을 방금 떠났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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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꼬꼬마일때부터 22살까지 든든하게 날 지켜줬던 집인데 방금 이삿짐 다 빼고 나왔어 문 닫는데 이제 다신 못 간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더라
내 성장기를 함께 했기에 더 맘이 씁쓸한 것 같아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정이 많이 들었나봐
집한테 자아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동안 진짜 고마웠다고 말해주고 싶어 눈물 날 것 같은데 참고 이렇게나마 푸념해봐

댓글 아이콘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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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치ㅠㅠ 10년 살았으면 서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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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먼지알아 내가 엄청좋아했던 집 있었는데 아직도 가끔 그근처 놀러가다 그길보면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