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남친이랑 나 중에 누가 더 어린 거 같냐는 글.. - 속닥

아는언니

아는언니

  • 아는언니
  • 눈(조회수) 아이콘357
  • 스크랩 아이콘0
  • 댓글 아이콘17

아까 남친이랑 나 중에 누가 더 어린 거 같냐는 글 쓴 사람인데… 남친이 지금 군인이거든? 소개는 내 친구 남친이 해준 거야 내 남친이 선임이고. 근데 내 친구가 얘기 해줬는데 처음에 내 친구랑 친구 남친이 전화를 하다가 내 남친 소개 얘기가 나왔는데 나랑 나랑 이름이 똑같은 친구 이름이 나왔어. 나랑 이름 똑같은 친구를 A라고 할게 A가 좀 예쁘거든 마르고 나도 못생긴건 아니지만? 여튼 그래서 친구 남친이 나?A? 이래서 내 친구가 나랑 A 사진을 남친한테 보내서 지금 내 남친한테 보여줬대 근데 내 남친이 A를 소개 해 달라 했대 근데 내 친구가 걔는 소개 안 받을 거 같다고 나 어떠냐 했는데 안 받겠다 했다는거야 그래서 내 친구가 나 이쁘고 철벽 잘 치고 인기 많다 이런 말을 해서 내 남친이 고민하다가 알겠다 했대 이 사실을 알고 남친한테 얘기 했는데 남친은 자꾸 아니라고 자기는 A 사진도 본 적이 없대 근데 이런 상황에서는 내 친구 말을 믿는게 맞겠지?

댓글 아이콘 댓글 17

    • 좋아요 아이콘1

    남친이 처음에 전여친 관련해서 거짓말한 건 당연히 잘못이고 남친이 처음부터 솔직했으면 여기까지 안 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근데 전 글부터 보면 언니도 좀 어린 것 같은 게 계속 과거 일을 하나씩 꺼내서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그걸 알아야 마음이 놓이는 방식이 그래 보여 이미 남친이 뭘 말해도 일단 의심부터 드는 상태 같은데 이번 A 얘기 사실관계 밝혀낸다고 진짜 끝날까 싶어 사실이면 왜 소개받으려고 했는지 A한테 관심 있었던 건지 또 궁금해질 거고 아니라고 해도 다음에 말 하나 안 맞으면 또 거짓말인가 싶을 것 같아 남친이 거짓말해서 신뢰 깨진 건 이해하는데 계속 만날 거면 어느 순간부터는 과거 캐는 걸 멈추고 지금 남친 행동을 보고 다시 믿을지 말지를 결정해야지 예전 일 하나씩 꺼내서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말 맞춰보는 식으로 연애하면 끝도 없을 듯 언니는 계속 불안하고 남친은 계속 취조받는 느낌일 거고 그게 안 될 정도로 못 믿겠으면 차라리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아 지금은 A를 소개해달라고 했냐 아니냐보다 이미 신뢰가 깨져서 과거를 계속 확인해야 안심되는 상태 자체가 더 큰 문제 같아 그리고 이번 건 친구도 좀 굳이 싶다 친구가 남친이 A 소개해달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해도 지금 둘이 잘 만나고 있고 예전 일인 데다가 언니 성격상 이런 거 들으면 신경 쓰고 계속 파고들 거 뻔히 알 것 같은데 그걸 굳이 전해준 건 솔직히 별로 도움 되는 행동은 아닌 것 같아 물론 물어봤으니까 거짓말하라는 건 아닌데 굳이 먼저 세세하게 전달해서 불씨 만들 필요까지 있었나 싶어 결국 지금 언니만 또 과거 일 붙잡고 힘들어하고 있잖아 나라면 이번 건은 친구남친한테 당시 대화가 정확히 어떻게 된 건지만 딱 한 번 확인하고 끝낼 것 같아 남친이 진짜 A를 콕 집어서 소개해달라고 한 건지 친구남친이 먼저 A 얘기를 꺼냈다가 소개 얘기로 이어진 건지만 확인하고 남친이 또 거짓말한 게 맞으면 왜 거짓말했는지 얘기해보고 앞으로도 못 믿겠다는 생각이 들면 헤어지는 거고 오해였으면 진짜 거기서 끝내야 할 듯 계속 만나기로 했으면 아예 기준을 정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사귀기 전 과거는 더 이상 주변 사람들 통해서 캐지 않고 앞으로 현재 관계에서 거짓말하거나 숨기는 일이 다시 생기는지만 보는 걸로. 과거를 전부 알아내야 신뢰가 생기는 게 아니라 결국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면서 다시 쌓는 수밖에 없어 근데 그게 안 되고 계속 과거를 확인해야 마음이 놓일 것 같으면 이미 이 관계를 믿고 유지하기 힘든 상태인 것 같아

    • 좋아요 아이콘1

    만약에 사실대로 맞다고 말하면 용서해줄거야..? 전 글이랑 댓글까지 다 보고왔는데 나도 20대 초에 군인 남친 있지만 언니는 생각이 넘 어린거같아서 답답해

      • 좋아요 아이콘0

      @아는언니1 뭐가 너무 어린 거 같아?? 진짜 아니라는데 내 친구 기억이 잘 못 된건지 모르겠어 남친이 그 뒤로는 거짓말 친 거는 없어서 이걸 굳이 거짓말할 필요가 있나해서

    • 좋아요 아이콘0

    그냥 헤어지는게..

    • 좋아요 아이콘0

    헐 근데 그 말 전해준 친구도 좀 그렇다.. 언니가 상처 받을 거 뻔한데 ㅠ 근데 그걸 또 남친한테 왜 말햇어 남친 입장 ㅈㄴ 난처할 듯.. 사실이라고 말하면 언니가 속상해할 게 뻔한데 나였어도 거짓말 할 듯 계속 만날거면 언니가 묻고 갔어야함.. 헤어질 거 아닌 이상 남친한테 말하지 말지.. 언니도 상처받고 남친도 난처하고 친구도 졸지에 둘 사이 이간질 한 것처럼 되고.. 언니 20대초인가 생각이 넘 어린 거 같아 남친한테 말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구 말해 남친이 거짓말 한 거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왜 거짓말을 했을지 언니였어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을지 이런 거.. 남친을 너무 궁지에 모는 거 같아

      • 좋아요 아이콘0

      @아는언니1 20대 초는 맞는데 난 저런 거 신경 안 쓴다고 사실대로 얘기 해달라고 했는데 동기 한 명 끼워서 자기들끼리 입 맞춘 거 같아

      • 좋아요 아이콘0

      @아는언니2 헤어져 그냥 ㅜ 계속 만나도 남친은 또 거짓말 하고 언니는 남친 말 못 믿고 반복일 듯.. 이미 신뢰가 깨져서 조금 더 만나고 말고의 차이지 이미 끝은 정해져있네 ㅜㅜ

    • 좋아요 아이콘0

    헤어질 거면 친구 말 믿고 안 헤어질 거면 남친 믿고

      • 좋아요 아이콘0

      @해본언니1 근데 상황이 너무 내 친구 말이 맞는 거 같아.. 근데 남친이 한 번 더 거짓말 치면 나 이제 진짜 사람 못 믿을 거 같아서..

      • 좋아요 아이콘0

      @아는언니2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 들고 맞는 것 같으면 친구 말 믿고 헤어짐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