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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공기업 합격했는데 불행하다..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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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백수 취준생이 되는게 너무 두려워서 친했지만 공부에 거슬리는 친구들 다 손절하고 애인하고도 헤어지면서까지 독하게 공부했다. 덕분에 한번에 희망기업 합격하긴 했지만 너무 외롭다.. 합격하고 축하받을 사람도 없었고 근무지에 나빼고 다 애인 있는거같고 다 일하느라 바빠서 직원들끼리 친해지는 분위기도 아니고.. 하루종일 업무 외에 말도 별로 안하고 중간에 잠깐 한가할때 연락할 사람도 없이 일하다 집오면 사는게 뭔지 싶네요.. 차라리 장기 백수라도 애인 있고 친구 많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서 미칠 것 같습니다 멀어지지 말걸.. 헤어지지 말걸.. 매일 이런생각만 드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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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그래 .. 친구 둘 남았다 ㅋㅋ ㅠㅠ 이 둘도 일하는 애들이라 잘 못봐,, 너무 힘들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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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옾챝에 지역이름이나 나이 치면 모임들 많은데 거기 솔로들 많으니까 나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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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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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4 진짜 구럴까.. 나쁜의도로 그런건 아니었는데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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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언제나 새로운 사람을 맞이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해 언니생각으로는 아닐지 몰라도 말을 할 줄 알고 공감을 할 줄 알고 무엇보다 언니는 외로움을 가지고있잖아 지역 당근 동호회나 이런거 알아보는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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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가 언니자신을 위해서 손절한건데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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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냐 혼자 자축해 맛있는거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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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너무 외롭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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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가 한 선택 언니가 책임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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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합격하면 행복할줄 알았지.. 이럴줄 모르고 선택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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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후회한다고 달라질거 없어 새로운 인연 찾는거에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