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언니 있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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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때 엄마가 집나가서 다른 가족들이랑 같이 살다가 2년전부터 엄마랑 같이 살고있는데 엄마가 평범하지 않아 사회생활은 잘하는데 쏘시오패스끼도 있고 음침하고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성격을 지닌 사람이야… 그래서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데 문제는 자기의 이런 면이 정상적이지 않다는걸 몰라 그래서 대화가 안통할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 그냥 참고 살아야겠지? 방금 크게 싸웠는데 물론 내 잘못도 있지만 엄마가 이런 성격이 전제로 깔려있으니까 말이 안통해서 너무 눈물나가지고 글써봐…

나도 부모 성격 이상해서 최대한 교류 적게 하고 전생에 악연이어서 업보 청산하는 건가 생각하고 종교는 없지만 불교 방식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중 부모라는 관계에 의미 부여를 안 하는 게 나은 것 같아 부모는 자식한테 잘해 줘야 되고 자식은 부모한테 효도해야 되고 이런 것들
엄마는 안바뀐다 언니보다 이십년이나 그렇게 살면서도 안바뀐사람이 언니가 말한다고 바뀌겠어? 걍 참고살아야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