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진짜 입체적인 생물임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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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면서 많이 느껴
어제 싫었던 애가 내일은 괜찮고,
절대 안먹겠다고 다짐했던 치킨을 오늘 또 먹었어
난 절대 이 행동을 안할거야! 하면서 신념을 갖고 살면
그건 그거대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왜냐면 살면서 내 신념을 바꿀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상황이 꽤 많이 생기잖아
그때마다 그 상황 자체가 이해가 안가고,
되게 혼란스럽단 말야
머리에서 내가 세운 가치와
그 가치와 부합되지 않는게 충돌하니까
그래서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든 못하든
나 자체로 받아들일려고해
그럴수록 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내가 오히려 더 좋아져
오늘은 또 어떤 새로운 생각을 할까 싶어서
어제는 남자가 정말 싫었지만? 오늘은 그냥 싫을 수도
있어 아니면, 좋다거나
내가 남혐이여도, 남미새여도 그냥 그런거야
원하지 않던 방향으로 생각이 바뀌더라도
그 변화 때문에 자기 자신을 미워하거나
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태도가
이 글을 읽어준 언니들한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그칭 남한테 피해가안되는선에선 내자신이 사람은 그렇다는걸 받아들이고즐기는게 사는데에 정말 많이도움될거같애
사람은 변하는 걸 무서워하니까 다들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 다들 일관적인 거에 집착하는데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으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