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테다니는데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봐줘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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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둘이 필테 다니는데 강사가 엄청 기분파야 기분 좋을 땐 칭찬도 많이 해주고 자세도 잘 봐주는데 기분 안 좋으면 사람 무안할 정도로 뭐라 해
우린 다닌 지 얼마 안 됐고 체력도 안 좋아서 잘 못 따라하는 편인데 저번주엔 한 시간 내내 엄마만 따라다니면서 뭐라 하더라 엄마가 눈치 보고 위축된 게 보여서 나도 너무 속상했어
그동안은 대화도 잘했고 엄마가 저희가 잘못하는 거지 일부러 안 따라하는 건 아닌 거 아시죠ㅠㅠ 하면서 웃으면서 얘기도 하고 우리가 태도가 불량하거나 그런 적도 없었어
근데 어제는 기분 좋아 보이면서도 우리만 인사 안 받아주고 자세도 한 번도 안 봐주고 다른 사람들은 다 교정해주면서 우리만 빼더라 끝나고도 인사 안 받아주고 눈도 안 마주침 ㅋㅋ
수요일도 이 강사 수업인데 한 번 더 보고 원장한테 말해볼까 엄마는 그냥 다른 강사 수업 듣자는데 난 아무 말도 안 하고 넘어가면 너무 호구 된 기분이야
엄마 곧 퇴직이라 취미 하나 만들면 좋을거같아서 내가 설득해서 모시고 다니는 거거든 근데 엄마가 다니면서 강사때문에 스트레스받아하니까 너무 화나ㅠ

어니시발 나욧으면 원장한테 진작 말햇다 뭔 지가 시발 학교선생인줄아네 돈받는 입장에서 아 이해할수가없노
그거 원장한테 꼰질러야함 나 그쪽 업계에서 일해서 아는데 저런 거 원장한테 말하고 싸가지 고챠놔야해
강사 왜저래;; 별점테러 당하고싶나 나 고삼 때 몸 개 빳빳하고 뚱뚱한 상태로 필테 다녔었는데 거기 선생님 중에 저러는 사람 한분도 없었어 그리고 걍 아는3언니 말대로 그 강사님은 저희가 못따라가서 답답하신가봐요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기분 나쁜 티 내
필테 선생님 보면 잘하는 사람보다 잘못하는 사람들 따라다니면서 밀착으로 많이 보긴 해. 초반이라 동작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더 많이 발걸음 하시는 분도 계셔. 그리고 이 분들이 체육계라서 빡센 분이 간혹 계셔.. 어머니가 필라테스 초반이면 10회 권이더라도 언니랑 2명 그룹 레슨으로 전환해보고 해보는게 좋을 거 같어. 필테 오래한 사람 있으면, 아무래도 어머니들은 초반에 따라가는거 급급해서 다치기도 쉽고, 무리할 수도 있거든. 레슨 전환하면서 쌤이 약간 이랬던 점이 조금 아쉬웠다 식으로만 말하고, 그러면 원장 쌤도 어느 정도 인지하시고 반영해주실듯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그니까 그럴 순 있는데 답답하다고 화내고 인사 안받아주고 이런 것도 말씀드려도되는거겠지..?
그냥 강사변형해달라해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다음 주부턴 다른 강사 수업 들을거긴한데 원장한테 컴플레인걸지마ㅠㅠ?
@빠른언니2 디테일하게하지말고 저희가 못띠라가서 답답하신가바요 정도만해